2021. 11. 30일 다녀온 곳!
어제는 BMW타이어를 교체하러 다녀왔고
오늘은 캠리 타이어를 교체하기 위해 76km나 되는 길로 또 향했다.
1시간 20분이면 도착한다던 내비를 믿고 출발했는데...
비가 내리는 길이라 1시간 41분이 걸렸다.... 이렇게나 먼 곳을 연달아 왔다니...;;;;
오늘은 도착하니 작업하는 차량은 내 차 한대 뿐이었다.
그리고 폐타이어를 수거하는 차량 한대가 끝!
어제 많은 사진을 찍었으니 어제 미쳐 찍지 못한 사진들로만 찍었다.
역시나 렌탈계약을 위해 들어가면서 찍은 사진!
렌탈 방식은 역시나 동일하게 신분증 내고 카드번호 적고 태블릿으로 계약서에 싸인하면 끝!
타이어 교체 외에도 경정비도 하고 있으니 타이어 교체하며 다른 작업도 진행할 수 있기에 더욱 더 좋아보였다.
오늘은 작업장 위주~ ㅎㅎ
수많은 타이어가 주인을 기다리고 있더라는~~~
25만km나 탄 내 회사차량인 캠리...
이제 맛이 갈랑 말랑 해서 타이어 계약을 해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이 많았는데...
어차피 제휴카드를 사용할꺼라서 비용적인 부담이 없기에 그냥 진행했다.
폐차 혹은 수출하게된다면 이 사이즈가 맞는 차량을 구입해서 다시 장착하면 되니...ㅎㅎ
계약서에 싸인하는 동안 타이어 탈착이 이미 끝나있었다.
오늘은 한대뿐이라 그런지 속도가 어마무시하게 빨랐다.
눈 깜짝할 새에 얼라인먼트 작업장으로 차량이 옮겨져있었다. ㅎㅎㅎㅎ
2017년에 이 곳에서 얼라인먼트를 봤으니 4년만에 본 얼라인먼트 ㅋㅋ
나중에 작업하신 분께 여쭤보니 조수석쪽이 엄청 틀어져있었다고 하셨던.
오래되기도 하고 관리를 잘 안하게 되는 차량이다보니 얼라인먼트 시간이 꽤 걸렸다.
어제와는 사뭇 달랐던 상황~~
어제는 교체 시간이 오래걸리고 얼라인먼트 잡는 시간이 짧았는데 오늘은 완전 반대의 상황!
이 차에 이렇게 고급타이어를 끼우게 될 줄이야~~~
새 타이어로 30만km까지 잘 달려보도록하자 ㅎㅎㅎ
작업이 끝난 후 찍은 사진!!
오늘도 대!만!족!!
그리고 더하기~~
넥센 엔페라 슈프림 타이어를 장착 후 500km정도 타봤는데
만족도가 매우 높다.
일단 기존에 장착되어 있던 넥센 CP672와는 확연하게 달랐던 점은 승차감이다.
타이어 하나 바꾼다고 승차감이 얼마나 달라지겠어?라고 외쳤던 말이 무색하게 들릴 지경이었다.
차가 가벼워졌다고 해야하나? 뭔가 푹신푹신한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노면 소음도 확실히 줄어들었다.
왜 타이어 가격의 차이가 심한지 몰랐었는데 비싼 타이어로 바꿔보니 왜 비싼줄 알게 되었다.
현재까지 만족도가 가장 높은 타이어!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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