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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마시고

[경기/안양시/동안구/시민대로] 삿뽀로 평촌점_런치스페셜A_맛집(호?불호?)

2020. 07. 01일 다녀온 곳~

회는 땡기는데 횟집 잘못가면 회를 먹는건지 마는건지 모를정도의 두께로 썰어주기에....

머지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는 일식 브랜드 삿뽀로 평촌점을 갔던~~

주차장은 지하6층까지 있었는데 건물 자체는 새 건물인데 주차장이 이렇게 좁을 수 있나? 싶을 정도로 좁다는.

운전 하시는 분들 조심하셔야 할 듯 했던..

삿뽀로 매장은 지하1층에 위치하고 있었다.

지하 5층에 주차하고 지하1층으로 Go Go~

엘레베이터에서 내리면 이렇게 메뉴판이 위치하고 있었다.

직진으로 쭉 들어가면 경복궁

그리고 왼쪽으로 꺾으면 삿뽀로~

삿뽀로로 입장~~

우리가 2시에 들어갔는데

3시부터 브레이크타임이라고 알려줬고

1시간이면 먹고도 남을 시간이니 바로 들어갔다.

실내는 요렇게

요렇게..

하지만 대반전이....

브레이크 타임을 앞두고 거의 모든 룸이 다 비어져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굳이 치워지지 않는 방으로 안내를 했고

그걸 또 우리 앞에서 치우고 있고

그냥 어차피 다 비어있는 방에 셋팅을 해주면 될 것이지 뭐가 다르다고

이런 뻘짓을 하고 있는건지 도통 이해할 수가 없었다.

현재까지 많은 삿뽀로 지점을 가봤지만 압구정점이 최고! 그 다음이 송도한옥마을점이 두번째라는거~

나머지 지점은 직영이 아닌건지? 직영이라면 관리를 안하는 건지? 무튼 서비스 마인드는 완전 최악이었다.

이래저래 쓸데없이 허비한 시간이 5분.

테이블에 앉자마자 그냥 런치스페셜A로 2개 주세요 라고 말한 후

음식을 순서 상관없이 나오는데로 다 달라고 요청드렸다. (남은시간 55분)

잠시 후

계절샐러드와 차갑게 먹는 호박죽을 내어 주었다.

계절샐러드는 일반적인 샐러드에 리코타치즈를 넣은 익히 아는 맛이었고

차가운 호박죽은 음.. 그냥 그냥 먹을 만 했다.

그 다음 음식이 나오기까지는 꽤 시간이 걸렸다.

먹을 시간이 짧아서 길게 느껴지는 건지...

아니면 그냥 늦게 나오는 건지 가늠할 수가 없었다는거....

메인 메뉴인 사시미 등장~

진짜 딴건 모르겠는데

회를 먹으려면 일식집을 오게 되는 이유가 이거.

좀 더 가까이 찍어본 회!

한 점 씩 집어서 찍어보았는데.

역시.

큼직 큼직한 회를 먹고자 한다면 일식집이 훨씬 더 괜찮다는거~~

늘 듣지만 늘 생각이 안나는 회 종류 ㅋㅋㅋ

에이 몰라 몰라.

그리고 나온 스시.

여기 참 센스 나만큼 없다.....

2명이 주문했으면 좀 2명꺼를 같은걸 줘야 하는게 정상 아닌가?

흰살생선스시도 2개, 저 김밥도 2개

근데 왜?

연어랑 새우는 1개씩인거지?

이렇게 줄꺼면 차라리 연어로 2개를 주던가? 새우로 2개를 주던가?

참 이상한 식당....

이것만 그런 줄 알았는데

찬물을 요청드렸더니 컵을 달랑 한개만 갖고 온 기가막힌 곳...

왜 그러냐 진짜....

그냥 답답한 그런 식당이다...

그리고 해산물.

관자랑 오징어 그리고 소라 참치회 등이 나왔다.

나머지 세부 명칭은 모름.(솔직히 먹는게 바빴다....)

왼쪽이 관자, 오른쪽이 갑오징어? 아무튼 오징어였다.

이렇게 장국이 나왔고

아구불고기라는게 나왔는데 아구랑 가지를 함께 볶아서 만든 음식이었다.

하지만 아구는 역시 아구찜이;;;;;

같이 들어있던 가지는 맛있었다. 가지 싫어하는데도 가지가 맛있다고 느껴졌을정도~~~

그리고 일식집에 당연히 있는 튀김.

(일전에 삿뽀로 송도점(송도유원지)에선 전체적인 구성이 바뀌면서 튀김이 빠졌다는 헛소리를 했는데... 삿뽀로가 지점마다 이렇게 차이가 나는 브랜드였나? 당연히 있는걸 구성이 바뀌었다고 얘기를 하는게 참 어이가 없었다.)

새우튀김 2개와, 깻잎튀김 1개, 단호박튀김 1개, 그리고 찹쌀떡 1개를 반으로 쪼갠 튀김.

튀김옷이 굳은 건지 뻣뻣했지만 바삭한게 그냥 뭐 먹을만 했다.

그리고 같은 엔타스 브랜드인 경복궁에서 판매하는 불고기를 올려주었는데

이건 꽤 괜찮았다.

마지막 식사는

런치스페셜에 포함되어있는 매운탕 or 지리 그리고 알밥의 구성으로도 주문이 가능했지만

추가 메뉴로 냉소바 메뉴가 있다고 했다.

하지만 그냥 매운탕과 알밥을 먹기로~~~~~

알밥과 매운탕은 요렇게.

밥은 좀 오래된듯한? 쉰내가 나서 그냥 먹다 말았고....

매운탕은 맛있었다.

디저트는 매실차~~~

 

그릇은 바로바로 내어가서....

클리어 사진은 못찍음...(솔직히 남긴게 많아서 클리어지만 클리어라고 할 수 없었던것도 사실,,,)

브레이크 타임 1시간 전에 가는 건 완전 절대 비추!!

그냥 딱 점심시간에 가면 뭐 그냥 갈 만 할 듯 하다.

영수증은 요렇게~~

삿뽀로 평촌점

특징!

1. 주차장은 지하 6층까지 식사 시 무료.(다만 주차 공간이 건물 크기대비 작기 때문에 안전운전해야함.) 주차공간 자체도 좁음..

2. 15시부터 브레이크 타임. 하지만 이렇게 장사할꺼라면 점심시간 이후에 문을 닫았으면 했다는거....

3. 회의 질 자체는 좋았다. 두툼하니 비주얼도 맛도.

4. 나머지는 그냥 보통수준. 하지만 이 지점에서는 튀김을 맛볼 수 있다.

5. 되도록이면 점심시간에 딱 맞춰서 가기를 추천드리는 집.

주차 : 가능

주소 :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260, 지하1층 B101,102,103호

전화 : ​031-5177-1070

영업시간 : 매일 11:30 - 22:00명절당일휴무/ BREAK TIME 평일 15:00~17:00

가격 : 런치스페셜A(1인) 35,000원

http://www.enta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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