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2. 10일 쿠팡이츠를 통해 주문하여 먹은 음식!
송도에서 쿠팡이츠를 켜면 이건 꼭 먹어보고 싶다라는게 잘 눈에 띄질 않는데
청담동만 오면 쿠팡이츠를 켜게 된다는거~~~
이날 주문한 곳은
'퀸즈파크 청담점'
가서 먹으러 가면 분위기가 워낙 좋은곳이라 분위기값을 하는 곳인데....
요즘 같은 때에 조카들이랑 가기는 좀 애매해서 집으로 주문하여 먹었다.
주문한 음식은
버거오므라이스, 해산물파스타(토마토소스), 해산물파스타(오일), 명란오일파스타
이렇게 총 4가지~~~
음식은 주문 후 30분 정도 걸려서 도착했다~!
깔끔하게 포장되어 온 퀸즈파크의 음식들.
하나씩 꺼내보았다. (명란오일파스타 빼고...)
포장이 아주 잘 되어 있었다. 어떤게 어떤건지 확실히 알아볼 수 있도록 표기해 둔 점도 좋았다.
이건 식전빵인가? 빵과 포크, 나이프, 스푼등도 함께 따라왔다.
퀸즈파크 청담점의 메세지까지~~
명란오일파스타는 수업시간이 바쁜 조카가 주문한 음식이라 사진찍고 말고 할 상황이 아니었고
나머지 음식만 한꺼번에 찍어보았다.
이건 조카가 주문한 명란오일파스타.
조카가 맛있게 먹었으니 된거로~~~
그리고 이건 소스만 다른 해산물파스타.
완전 동일한 파스타인데 하나는 오일파스타 또 다른 하나는 토마토파스타였다.
해산물은 적당히 많이 들어있는데... 가격이 진짜 사악하다고 말할 수 있다...
그리고 내가 먹은 버거오므라이스는 아래와 같이~~~
버거오므라이스가 이날 먹은 음식 중 가장 가격이 괜찮았다.
물론... 이날 먹은 다른 메뉴들 중....
이건 소스 붓기 전.
이건 소스 붓고 난 후~~~
버거의 크기는 마치 안심스테이크 크기정도로 작았지만
육즙은 충분했고
오므라이스의 경우에는 흰밥에 계란을 얹었을 뿐인데.. 소스 때문인지는 몰라도 맛은 있었다.
퀸즈파크 청담점을 가서 이 가격을 내고 먹으면 분위기 값이라 생각하고 맛있게 먹겠는데...
배달 주문시에도 동일한 비용을 내고 먹으려고 하니 아깝기 짝이 없었다...
음식이 맛없는건 아니다.
다만 음식의 가격이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비쌌다.
홀 손님과 배달 손님의 가격을 이원화 하는게 낫지 않을까 싶었다.
퀸즈파크 음식을 엄청나게 좋아하는 분이 아니라면
강력 추천은 못하겠다.
비슷한 맛의 음식을 이것보다 한참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곳이 강남이 수두룩하다...
그리고 요즘 배달 시스템이 너무나도 잘 되어 있는 것도 사실이다.
직접 가서 먹는 것이라면 강추.
배달시켜 먹는 것이라면 비추한다.
청담 퀸즈파크
특징!
1. 강남권역에서는 쿠팡이츠를 통해 주문 가능하다.
2. 음식의 가격이 홀에서 먹는 금액과 동일하다.
3. 음식의 퀄리티는 좋다.
4. 배달 포장 용기에 알아보기 쉽게 표기되어 있다.
5. 가격이 사악하다. 매장가서 먹는다면 추천. 배달시켜 먹는다면 비추 한다!
주차 : 가능
주소 :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60길 22
전화 : 02-542-4073
영업시간 : 주말 10:00 - 23:00 / 평일 11:00 ~ 22:00
가격 : 버거오므라이스 26,000원 / 해산물파스타 35,000원 / 명란오일파스타 2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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