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수구/앵고개로101번길] 아미가_아이스아메리카노_맛집(호?불호?)
2020. 07. 31일 다녀온 곳~
어머니께서 예쁜카페가 있다고 하셔서 따라간 ㅎㅎ
이 곳은 밖에서 보기엔 좀 오래된 커피숍 같은 느낌이라
설마 여기가 예쁜카페라고?
싶었는데....
그래도 어머니께서 예쁘다고 말씀하셨으니 일단 들어가보기로~~~
먼저 외부모습!
간판을 자세히 보니 낮에는 커피를 팔고 저녁엔 술을 파는 곳으로 보였다.
커피 그리고 디저트, 와인과 맥주까지 팔고 있었다.
1층은 커피를 볶는 곳이라고 하고
2층이 매장이라고 하여 2층으로 이동~~~
뭔가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았다~
2층 매장 입구 사진 한 장!
내부로 들어왔는데
내부는 카페도 아니고 술집도 아닌 마치 악세사리 가게로 보였다.
여러가지 장식품도 있었고
또한, 그 장식품들을 판매도 하고 있었다.
카페에서 여러가지를 판다! 라는 생각보다는
여러가지를 판매하는 곳에서 커피를 판다 라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다.
실제 손님들도 커피를 마시러 오는 분들 보다는 장식품을 구입하러 오는 분이 훨씬 더 많았다.
실내 사진을 찍어보았다.
이쪽 테이블은 술집 분위기 한가득~~~
이 곳은 악세사리 판매점 분위기~~
나는 커피를 마시러 왔으므로.
이렇게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주문하였다.
주문은 계산대에서 하면 되고
음료는 가져다 주신다.
음료만 주문했음에도 켄지 크리스피 고프레 라는 과자를 함께 주는데
커피와 함께 먹으니 매우 맛있었다.
커피를 먹으러 온 건지 과자를 먹으러 온 건지 ㅎㅎㅎㅎ
카페가 전반적으로 아기자기하고 좋았다.
다만 외부에서 바라 본 모습은 조금은 옛스러운?
커피숍의 느낌이었다는거...
외부 간판만이라도 조금 세련되게 바뀌면 더 좋겠다.
동춘동에서 아기자기한 소품을 구경하며 커피를 마시기에는 참 좋은 곳이라고 생각된다.
커피는 저렴하지만 소품의 가격은 의외로 높다는 건 좀 아쉽다는...
대만족은 아니지만 대체로 만족하는 정도였다.
한번 쯤은 가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싶은 곳이다.
아미가
특징!
1. 주차가 가능하다.(공간은 협소한 편)
2. 음료 한 잔을 주문하더라도 과자(켄지 크리스피 고프레)를 준다.
3. 아이스아메리카노의 경우 산미 없는 맛이다.
4. 카페와 펍 그리고 악세사리 샵을 합쳐놓은 듯 한 곳이다.
5. 외부에서 보여지는 것과 실내의 분위기가 매우 다르다.
주차 : 가능(건물 주차장)
주소 : 인천 연수구 앵고개로101번길 44-20
전화 : 010-9490-8902
영업시간 : 매일 11:00 - 24:00
가격 : 아이스아메리카노 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