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2. 06일 다녀온 곳!
트리플스트리트 A동 데카트론 건물 2층에 위치한 애슐리퀸즈를 찾았다.
연초에 한 번 오고 연말에 한 번 오고....
정말 가끔씩 찾는 곳....
이 날 따라 한가해 보이는 이 곳~!
안에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있었는데 비해
밖에 대기하는 사람은 하나도 없었다.
웨이팅 없는 애슐리퀸즈는 정말 낯설다...
입구로 들어서서 바로 보이는 키오스크를 통해 계산을 하면 자동으로 자리가 배정되었다.
2시간 만찬!
과연 만찬을 즐길 수 있을지~ ㅎㅎㅎ
A-10번으로 배정되었다.
솔직히 애슐리퀸즈 송도점에 오면
음식에 가까운 곳 보다는 음료가 가까운 곳이 더 좋다는 점~!!
그래도 굳이 바꾸기도 귀찮았기에 그냥 음식이 가까운 이 곳 그대로 이용했다.
앉은 자리 사진을 찍었다.
내 주위의 테이블은 바로 옆 테이블을 제외하고 텅 비어 있었다.
사진을 좀 찍어볼까 싶었지만...
갑자기 손님이 몰려오는 시점이 되어 내가 먹은 것만 찍어보았다.
뭔가 달라진건지? 아님 그대로인지?
그냥 먹던 취향대로 가지고 왔다.
가장 처음에 샐러드가 아닌
튀김류와 고기류~~~
튀김과 고기는 짠맛과 단맛이 났는데...
이게 조화롭지 않고 따로 노는 맛이라 아쉬웠다.
심지어 점심시간 전인 오전 11시 23분에 갔음에도 음식의 온도가 높지는 않았는데...
이 점은 좀 불만족스러웠다.
그리고 살짝 있는 초밥류.
퀄리티가 높지는 않지만 그래도 있을 껀 있었다.
그나마 초밥류가 만족스러웠다.
볶음우동과 마파두부, 만두, 피자도 먹어봤는데 이 접시에서는 피자가 가장 만족스러웠다.
스프와 전복죽 중에는 너무 묽기만 한 전복죽보다는 스프가 훨씬 더 맛이 좋았고
짬뽕국물은 너무 짜고 느끼했다는....;;;;
디저트로 간단하게 밤빵과 케이크 그리고 아이스크림을 먹었는데
밤빵이 정말 최고였다.
뒷정리는 직접 하는 방식이라 싹 다 치웠다.
음식의 맛은 전반적으로 짜고 느끼하고.... 달았다.
물론 개취겠지만 내 입맛 기준으로는 별로였다...;;;;
앞으로 또 오지는 않을 것 같았다.
가성비로는 좋았지만... 다른 대체할만한 식당이 많은 가운데 굳이 여기를 또 올 것 같지는 않았다.
영수증은 이렇게~~~
애슐리퀸즈 송도트리플스트리트점
특징!
1. 입장 부터 결제하는 시스템까지 완전 바뀌었다.
2. 키오스크를 통해 결제한 후 입장할 수 있었다.
3. 테이블 변경은 직원을 통해서 변경할 수 있었다.
4. 직원 수는 줄어들었고 서빙로봇이 대체하고 있었다.
5. 가격이 좀 올랐다.
주차 : 송도트리플스트리트 A동 지하주차장
주소 : 인천 연수구 송도과학로16번길 33-1, 송도트리플스트리트 A동 데카트론 2층
전화 : 032-204-1031
영업시간 : 매일 11:00 - 21:30샐러드바 마감 21시
가격 : 평일 런치(성인/1인) 19,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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