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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리뷰

[구경] 명동 롯데백화점 및 신세계백화점_뒤늦은 구경기

2022. 12. 15일에 어머니와 함께 구경갔다온 명동.

롯데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에 볼것이 많다고 하여 찾아갔다.

당일에 대설특보가 발효중이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도로가 한산하니 좋았다.

이 날의 목적지는 오로지 딱 두 곳.

롯데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

일단 주차는 롯데백화점이나 신세계백화점이나 앱을 통한 무료주차가 가능했기에

그나마 조금이라도 명동교자에서 가까운 롯데백화점에 주차를 했다.

명동 올때마다 유료주차장에 주차를 했었는데....

앱을 설치하면 무료주차가 된다는 어느 블로그를 보고 시도해봤는데

진짜 되더라는...(여태 괜히 돈내고 주차했다는게 어찌나 아깝던지...ㅠㅠ)

롯데백화점의 외부모습.

주차장의 진출입로는 정말이지 매우 좁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큰 차량들이 빠른속도로 오가는 걸 보니 조심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찌저찌하여 지하3층까지 내려갔고 A3구역에 주차 후 주차관리직원분께 1층으로 나가는 방법을 물으니

아주 친절하게 설명해주었다.

건물자체가 오래돼서인지 에스컬레이터나 엘레베이터는 없고 계단만 있었다.

그 점은 아주 쪼금은 불편했다.

1층으로 올라와서 나가는 길목에 엄청 화려한 포토존?이 있었는데 사진찍으려고 대기하시는 분들이 많기에

쓱 찍고 밖으로 나왔다.

밖으로 나와서 찍은 모습!

진짜 사람 없을 때 한 컷 제대로 찍고 싶었는데...

내 앞의 저 분이 수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비켜줄 생각이 없길래 그냥 이렇게 밖에 찍지 못했다는....

살짝 옆으로 걸어가면서 보니 이런 것도 있었는데 오가는 사람들이 많아서 이것도 그냥 사진으로 한장과

아주 짧은 영상 한컷.

롯데백화점도 신세계백화점과 마찬가지로 영상이 나오고 있다기에

건너편에서 찍어야 되나 싶어서 건너왔는데....

오히려 건너편에서는 버스정류장 때문에 사진이나 영상을 찍을 수가 없었다.

잠깐 찍은 아주 짧막한 영상...

그래서 다시 건너옴~~

건너와서 동영상을 촬영했는데...

촬영하고 나서 확인하며 보니 이렇게 긴 영상이 아니었다는....(2분정도에 한차례 끝나고 다시 한바퀴 돈..ㅎㅎ)

롯데백화점 영상을 다 찍고 나서 신세계백화점쪽으로 향했는데...

정말 핫플레이스답게 영상 혹은 사진을 찍고 계신분이 정말 많았다.

먼저 사진으로 네 컷 찍어보고 나머지는 자리를 확보한 후에

전체 영상을 촬영해보았다.

예년만큼의 큰 감동은 없었으나 그래도 아주 아주 멋있었다.

매년 크리스마스마다 다른 영상이 나오길 기대해본다.

멋진 곳 두 군데 보고 난 후에 집에와서 졸도했다는~~~

가보고 싶었던 두 곳을 다 봐서 너무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