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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마시고

[인천/중구/백운로/포장] 빌리 앤 오티스_츄로시나몬, 블루베리롤, 허니고르곤말발굽_맛집(호?불호?)

2023. 01. 23일 다녀온 영종도~!!

영종도에 새로 오픈했다고 하는 베이커리카페.

'빌리앤오티스'를 다녀왔다.

주차장은 정말 넓은 편인데....

주차관리요원분은 안계셨고...

또한 그로 인해서 진출입이 꼬이기도 했다.

그리고 설연휴라서 그랬던 것인지... 주차장은 만차였다.

최소 이런 날이라도 주차장 관리해주시는 분을 썼으면 어땠을까 싶었다.

만차 상태의 사진!

그리고 여기가 포토존인듯 싶었는데

전문적으로 촬영을 하시는 것인지 전문가용 카메라를 사용하시는 분들께서 연달아 자리잡고 촬영하고 계셨다.

사람 없는 상태에서 한 컷 찍고 싶었는데.... 줄 서 있는 듯 싶어서 그냥 저렇게 찍고 모자이크 처리함.

카페 안쪽이 포토존이 아닌 카페 밖이 포토존인듯 싶었다.

여기저기에서 촬영하시는 분들이~~~

실내로 들어서는데... 안쪽이 자리가 없겠다 싶었다.

벌써부터 꽉 차 있어보이는 안쪽.

빵이 진열되어 있는 곳의 사진부터 찍어보았다.

공간 자체가 생각보다 넓지는 않았다.

다만 좌석들이 있는 공간이 좀 독특하다고 해야할까?

딱 그정도!

빵의 종류도 그냥 적당한 편이지.. 많다고 볼 수는 없었다.

매장 안 중간 중간 이렇게 독특한 포인트가 있었는데....

이런 곳 때문에 좌석수가 적다는 점은 많이 아쉬웠다.

독특하긴 했지만 그 누구도 저기서 사진을 찍거나 혹은 구경하는 사람은 없었다는....

아래 사진이 좌석들이 있는 공간의 형태였다.

안으로 들어가도 다 저런 스타일의 테이블.

쟁반과 종이는 분리되어 있었기에 직접 종이를 꺼내어 쟁반에 놓고 사용하면 되었다.

빵을 종류별로 사진에 담아보았다.

일반적인 빵들은 없었고 이 집만의 독특한 빵들로 구성되어 있었다.

다만 가격은 매우 비싼편이었다.

빵을 크기대비 가격으로 비싸다 싸다를 논할 수는 없겠지만

둘이 가서 빵 하나에 커피 두잔을 시키는게 아닌 각각 빵하나 커피 한잔 이렇게 주문한다면

웬만한 식당의 밥 한끼를 넘어서는 가격을 보여줬다.

빵 하나의 가격이 5,800원이었고 가장 저렴한 아메리카노 가격이 6,000원이다보니....

부담이 될 수 밖에 없는 곳이었다.

음료는 1인 1음료를 기준으로 하고 있었고 가격은 아래와 같았다.

여기 중요한 점은 주문하기 전 자리가 있는지 없는지 파악하고 자리가 있을때만 주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매장이 한적할 때는 상관없겠지만 매장이 복잡하다면 통로 자체도 넓지 않고 약간 오르막에 계단까지 있는 곳이라

자칫 잘못하면 넘어질 수도 있을 것 같았다.

우리는 자리 찾다가 전혀 앉을 만한 곳이 없었기에...

그냥 포장해가기로 했다.

츄로시나몬만 2개 나머지 빵인 블루베리롤과 허니고르곤말발굽은 1개씩 구입을 했다.

빵 4개에 25,200원이라니...;;;;

포장 구입을 하여 나왔다.

그리고 집에 와서 먹었다는~~ ㅎㅎ

다른 건 다른 날 먹었고 바로 먹은 블루베리롤에 대해서만 쓰자면.

일단 비주얼만 봐도 맛있을 것 같은 비주얼 아닌가?

크기는 츄로시나몬과 별반 다르지 않았지만 위에 올려져있는 블루베리가 압도적이었다.

한입에 들어가는게 아니라 컷팅해서 단면도 찍어보았다.

겹겹이 감싸져 있는 형태였다.

따뜻한 아메리카노 혹은 흰우유와 함께 먹는다면 만족도가 아주 높을 것이라 생각한다.

정말 맛있게 먹었다.

가격은 꽤 비싸도 추천하는 곳이다.

영수증은 아래와 같이~~

빌리앤오티스

특징!

  1. 영종도에 위치한 주차하기 편한 베이커리카페
  2. 주차관리요원이 따로 없는 곳이기에 뒤죽박죽일 때가 있다.
  3. 건물 자체는 크지만 공간 자체는 넓지 않았다.
  4. 음료의 가격은 보통이었지만 빵의 가격은 상당히 높았다.
  5. 그럼에도 불구하고 빵이 맛있어서 추천하는 곳!!

주차 : 주차가능

주소 : 인천 중구 백운로 333

전화 : 070-8808-8308

영업시간 : 매일 11:00 ~ 20:00

가격 : 츄로시나몬 5,800원, 블루베리롤 5,800원, 허니고르곤말발굽 7,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