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과천시/중앙로] 카페 케이원_떡볶이(씨푸드토마토떡볶이)&파스타(까르보나라)&커피 세트+크랜베리스콘+블루베리케익_맛집(호?불호?)

2020. 07. 14일 다녀온 곳~

안 가 본 곳을 최대한 많이 가보겠다는 취지의 블로그로 스리슬쩍 변화를 준 요즘.

일상 생활 속에 갈만 한 곳과 더불어 데이트 장소로 어울릴만 한 곳들 그리고 어른들을 모시고 갈만 한 곳까지~

여러 곳을 찾아다니게 된~

같이 동행을 해주는 사람들이 있어서 아주 아주 좋다는거~~~

이번에 다녀온 곳은

지하철 4호선 선바위역 주변에 있는 많은 카페 중

블로그 평가가 좋았던 곳인

케이원 스튜디오.

스튜디오와 함께 있는 카페인 카페 케이원.

버스 정류장을 살짝 지나서 있는 입구로 들어가면 주차를 대신 해주셨다.

공간이 좁은 건 아닌데 역시 전문가 분께서 주차를 해주시니 좋았다.

​

주차된 차량이 많았던 터라 외관 사진은 이거 달랑 한 장~

바로 실내로 들어갔다.

바닥에 HELLO KONE STUDIO라고 써 있었는데

글씨체가 매우 맘에 들었다.

와~~~

외부가 세련되어 실내는 삭막할까 싶었는데

식물원 분위기의 카페였다.

그리하여 실내 사진은 많이 찍은^^

공간이 매우 예뻤다.

다시 오고 싶을 만 한 곳!

​

이렇게 외부 창을 여니 더욱 더 좋았다~

이제 맛만 좋으면 완전 꿀인데~

이제 주문받는 곳을 촬영할 차례~

탄산수랑 음료들 그리고 조각케이크가 DP되어 있었고

반대쪽엔 식기류(포크, 나이프 그리고 접시)와 빵이 DP되어 있었다.

와. 빵 진짜 지금 올리면서 다시봐도 비주얼이 최고!

하나 하나씩 찍어왔으니 올리기~~~~

옆 쪽에 스콘 메뉴도 있었는데... 내가 마지막 하나를 들고 와서 아래 내가 집어온 크랜베리스콘을 다시 올리는걸로.

그리고 계산대에 있는 메뉴를 찍고 있었는데

테이블에 앉아서 천천히 고르시라면서 메뉴판을 건네 주셨다.

그래서 자리를 잡고

받아온 메뉴판을 싹~ 찍었다.

메뉴판을 봤는데 왜이렇게 다 먹고 싶은 건지~

그래도 세트메뉴로 주문하면 음료 2잔이 따라오니

우리가 주문한 것은 LUNCH SET 중 가장 맘에 들었던 세트메뉴인

떡볶이&파스타&커피세트로~~

구성은 씨푸드토마토떡볶이, 까르보나라파스타, 아이스아메리카노 2잔 이렇게 하기로 정했고

디저트도 함께 구입!

블루베리 치즈케익 1조각과 스콘 1조각(근데 영수증에는 크림치즈 프레즐로 나왔다는거.)

빵과 케익을 먼저 받아오는 것보다는 한꺼번에 먹는게 좋으니 주문하면서 같이 달라고 말씀드린~~

참고로 식기류는 셀프로 갖고 와야 한다는거~

10분? 정도 기다리니 음식이 모두 나왔다.

오오오오오~~

비주얼이 정말 좋았다.

이제 맛만 있으면 된드아~~~~~

그럼 이제부터 메뉴 각각의 사진과 완전 주관적인 입맛의 초간단 리뷰를 ㅋㅋㅋㅋㅋㅋㅋ

가장 먼저 씨푸드 토마토 떡볶이!

떡볶이는 정말 마음에 쏙 들었다~

이유인 즉슨

내가 심하게 매운 음식을 못 먹어서 너무 맵지는 않을까 걱정했는데

떡볶이의 매콤함을 토마토소스의 달콤함으로 잡아줘서 첫 맛은 매콤. 끝 맛은 달콤한 맛이었다.

같이 나온 빵을 소스에 찍어먹었더니 아주아주 맛이 좋았다~

두번째는 까르보나라~

까르보나라도 진짜 완전 제대로였다.

그래서 슥슥 섞은 후 다시 찍었다.

소스가 완전 좋았다~

다음 디저트류로 세트메뉴 외에 추가로 구입한 케익과 빵~

그 중 스콘 먼저~

스콘은 크랜베리스콘으로~~

이 스콘 완전 초 강추다!

어쩐지 스콘 중 이건 딱 한개 남았었다는거.

잘 팔리는 건 늘 이유가 있다. ㅎㅎㅎㅎ

다음 블루베리케익.

이 날 먹은 음식 중 솔직하게 말하면 이게 내 입맛하고는 가장 거리가 멀었다.

이건 진짜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맛인데...

일반적인 치즈케익이 아니라 좀 물컹한? 티라미슈 같은 느낌의 식감이라고 해야 하나?

좀 단단한 식감의 치즈케익을 선호하는데... 이 식감은 도통 적응할 수 없었고...

맛의 느끼함이 좀 더 진했다..

대신 좋아하실 분들도 많으실 것이라 생각되어 식감만으로 표현을~~

그리고 마지막으로 아이스아메리카노~

개인적으로 산미가 있는 커피보다는 산미없이 고소한 맛이 나는 커피를 선호하는데

이 곳 커피가 그렇다. 고소하다~ 즉, 내 입맛에 완전 잘 맞았다~

 

전반적으로 맛이 있었다.

그리고 분위기도 좋았다.

다만, 우리가 앉은 자리가 스튜디오와 연결되는 곳이었던 터라

직원 분들께서 많이 오갔던 터라 중요한 얘기를 한다면 입구쪽 테이블 혹은 우리가 앉았던 쪽 반대쪽에 앉는 것이 훨씬 좋았을 듯 했다.

직원분들도 친절하셨고 전반적으로 모든 부분이 만족스러웠다.

​

다음에 다시 왔을 땐 못 먹어본 것들을 싹 다 먹어보는걸로~~~~^^

클리어는 했지만 사진을 안찍고 반납해버린 멍청한 실수를 ㅠㅠ

영수증은 이렇게~

카페 케이원(CAFE KONE) / 케이원스튜디오

특징!

1. 스튜디오와 함께 있는 카페. 우리가 앉은 쪽에서 스튜디오를 바라보면 촬영하는 모습을 살짝 볼 수 있었다.

2. 정말 다양한 메뉴가 있었다. 런치 세트메뉴, 디너 세트메뉴, 파스타 단품메뉴, 떡볶이, 그리고 빵들~~

3. 생각보다 빠른 속도로 음식이 나왔다.

4. 세트메뉴의 구성이 매우 좋았다.

5. 크랜베리스콘 강추!

​

주차 : 주차가능(매장 앞)

주소 : 경기 과천시 중앙로 429

전화 : 02-502-6207(네이버 플레이스 정보 참고)

영업시간 : 매일 10:00 - 22:00

가격 : 런치세트 떡볶이+파스타+커피2 40,000원, 블루베리치즈케익 6,500원, 크랜베리스콘 3,500원

http://www.konestudio.com

K ONE STUDIO

https://www.instagram.com/k_one_cafe_st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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