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08. 28일에 방문했던 곳!
맛있는 빵을 먹어보기 위해 오픈시간에 맞춰서 갔던 곳이다.
공간도 넓직 넓직하여 코로나19 좌석간 간격두기에도 좋은 곳이고
빵 맛도 좋은 것으로 유명하다고 하여 바로 간 좋은아침 페스츄리 동편마을점.
이 날 소나기가 갑자기 미친듯이 내렸던 탓에 외부 사진은 전혀 찍지 못했다....
실내 사진 찍을 때만 해도... 비의 비 자도 안내렸었는데.....
이게 무슨 경우인지...
실내 공간은 이렇게 넓직 넓직 했다.
빵 쟁반 및 집게 등은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었다.
빵의 종류는 상당히 다양했던 편!
모든 빵이 이름답게 페스츄리 형태였다.
냉장 디스플레이 공간에는 생크림이 올려져 있는 페스츄리와 조각 케익들이 진열되어 있었다.
이 날 주문한 영수증...
분명 주문하여 먹었지만 먹은 것도 올리지 않고 이렇게 글 쓰는 이유는....
왜? 라는 의문이 든 곳이기 때문이다.
구입한 빵을 먹고 일어서는데까지 20분이 채 걸리지 않았던 점도...
그다지 오래 있고 싶은 생각이 없던 곳이기 때문이다.
맛에 대한 리뷰는 간단하게....
레몬에이드와 깔라만시에이드는 수제청을 이용한 에이드 같진 않았고.. 기성제품의 맛이 느껴졌다.
뭐 가격이 비싼 편은 아니었으니..
딸기타르트 조각케이크는 8,000원이라는 금액에 비해 딸기의 신맛이 강했다.
보통 가격대가 높은 과일조각케이크의 경우 과일의 당도가 낮을 경우 설탕물에 빠뜨려 당도를 높이기도 하는데
이 곳은 시면 신대로 판매하고 있었다. 신선도 면에서는 좋겠지만 맛을 만들어내는 곳 치고는 별로였다...
다른 빵들은 그냥 파xxxx나 뚜xxx에서 먹는 빵들과 비슷비슷해서 패스~~~
분명 유명한 곳이었지만
친절함과는 먼 곳이었다.
먹고 갈건지 포장해갈건지 물어보지 않고 비닐봉투값을 부과시키는 것도 코메디고
비닐봉투 하나만 줬으면서 2개 값을 부과시킨것도 코메디.
심지어 음료주문하려고 하니 눈쌀을 찌푸리는 행동은 뭔지?
좋은아침 페스츄리라는 이름에 맞게 좋은 아침을 보내기 위해 갔던 곳인데
좋은아침은 커녕 기분나쁜 아침을 보내게 되었다....
동물원에 원숭이 구경하는 것도 아니고
몇 만원 어치 빵을 구입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누구하나 친절한 인상을 보이는 사람이 없었다.
손님 한명 없었던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역대급 마인드를 가진 빵집.
불호!
좋은아침 페스츄리 동편마을점.
특징!
1. 동편마을 맛집으로 검색했을 때 포털싸이트 최상단 근처에 노출되는 곳.
2. 페스츄리 형태의 많은 빵이 있음.
3. 공간이 매우 넓음
4.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포장과 동시에 비닐봉투에 넣어버림.
5. 불친절함..
주차 : 건물 주차장이용
주소 : 경기 안양시 동안구 동편로20번길 25 파크에비뉴 A동
전화 : 031-423-6300
영업 : 매일 08:00 - 22:00
가격 : 레몬에이드 5,000원, 딸기타르트조각 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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