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용산구/이태원로] 왕슈슈_마라샹궈, 멘보샤_맛집(호?불호?)

2020. 10. 19일 다녀온 곳~!

몇 주 전에 왔었는데 또 온 곳이다.

마라샹궈 안먹어봤을때는 별로 호감이 가는 음식이 아니었는데....

한 번 맛들여버리니... 계속 땡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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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은 다른 곳 거치지 않고 바로 왕슈슈를 왔다.

왕슈슈 입구쪽으로 차량을 대면 발렛서비스를 해주신다.

왕슈슈 입구~

인원수를 얘기하니 지난 번처럼 원하는 자리에 앉을 수 있도록 안내해주셨다.

늦은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손님이 없어서 실내 사진을 여러장 찍었다.

자리에 앉고 기본 셋팅이 되었다.

물은 정말 뜨거운 물을 주시니 차가운 물을 요청하여 섞어마시는 것을 추천드린다는~~~~

또 한 번 찍은 메뉴판!

이 날 주문한 메뉴는

마라샹궈와 공기밥 그리고 멘보샤.

멘보샤를 이 곳에서 처음 먹어 볼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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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역시 10여분 기다리니 마라샹궈가 먼저 나왔다.

멘보샤가 더 오래걸리는~~

지난 번에 왔을 때보다 고수를 더 많이 올려주셨다는...

난 고수를 못 먹으므로

이렇게 고수를 다 들어내고 먹고 싶은 것만 덜어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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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유의 향신료맛이 왜 이렇게 끌리는지 ㅎㅎㅎㅎ

마라샹궈를 각자의 그릇에 덜어서 먹고 있었는데

뒤이어 공기밥과 멘보샤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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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밥이 가장 먼저 나와야 할 법 한데...

공기밥이 나와야 마라샹궈랑 맛있게 먹을 수 있는데...

왜? 늦게 나올까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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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저러나 멘보샤 비주얼 진짜 최고였다.

멘보샤를 다른 각도에서~

멘보샤를 처음 먹어봐서 다른 곳과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는 알 수가 없었으나...

오우.. 진짜 맛있었다.

바게뜨 사이에 새우가 듬뿍 들어가 있는데 식감도 좋았고 맛도 아주 좋았다.

하나 들고서 찍은 멘보샤의 모습!

손이 덜덜 떨리더라는 ㅋㅋㅋ

완전 남김없이 순삭했다.

만족도가 아주 높은 왕슈슈~~~

두 번째 방문이었는데 음식 맛 자체의 만족도는 매우 높았다.

다만 주문 받으시는 분께서 살짝 퉁명스러우신듯?

친절함과는 거리가 있는데 그렇다고 불친절한 것도 아니고... 쫌 애매했다.

그래도 맛있게 먹었으니 만족!

한쪽에 있던 왕슈슈 소개글~~

영수증은 이렇게~~~

왕슈슈

특징!

1. 한강진역에서 가까운 곳.(패션5 맞은 편)

2. 멘보샤의 가격은 만족스럽다.

3. 발렛파킹이 된다.(3,000원)

4. 매장의 밝은 분위기와 넓은 공간.

5. 마라샹궈, 멘보샤 둘 다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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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 발렛파킹

주소 :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55길 11, 1층

전화 : 02-795-4267

영업시간 : 평일 11:30 - 22:00 (오후2시30분 주문 마감, 15:00~17:00 브레이크 타임)

평일 17:00~21:00 저녁(21:00 주문 마감)

주말 11:30 - 22:00 (15:00~16:30 브레이크타임) / (20:30 주문 마감)

가격 : 마라샹궈 38,000원, 멘보샤 2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