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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마시고

[서울/광진구/광나루로] 애슐리퀸즈 강변점_평일런치샐러드바_맛집(호?불호?)

 

 

2020. 11. 25일 다녀온 곳.

사무실이 있는 테크노마트강변에 갔다가 같이 일하는 형과 함께 9층에 새로 리뉴얼된

애슐리를 갔다.

기존 애슐리는 애슐리W강변점이었는데

얼마전 대대적인 리뉴얼로 애슐리W가 애슐리퀸즈로 변경되었다.

헌데 대대적인 것 치고는 소소하게 바뀐 모습.

간판이 바뀌었고 가격이 바뀌었다.

애슐리W때는 평일 점심 13,900원이었지만 애슐리퀸즈로 바뀌면서 2,000원이 올랐다.

안으로 들어가서 QR코드 찍고 체온측정을 하고나면

이렇게 테이블번호가 적힌 주문서를 받을 수 있었다.

테이블 번호에 적힌 자리로 가서 바로 식사를 하면 되는 시스템은 어느 지점이나 동일하니 참고~!

실내 중 비어있는 곳이 이 곳 뿐이라서 실내 사진은 이거 한 장~~~

애슐리퀸즈의 타 지점과는 다르게 음식이 한쪽에 몰려있다는게 이 곳 강변점의 특징이다.

송도점이나 압구정점은 좀 1자 배열이라고 친다면

강변점은 원형 배열이었다.

1자 배열은 음식이 엄청 많아보이는 것과 사람이 몰리는 일이 적다는 것이 장점이지만

동선이 엄청 길어진다는 단점이 있지만

원형 배열은 동선은 짧지만 사람이 쉽게 몰리고 음식이 적어보인다는거....

공간이 넓은데 왜 애슐리W때와 동일한 음식 배열인지는 알 수가 없었다...(리뉴얼 시간이 촉박했나?)

음식은 대충 아래와 같았다.

한식, 일식, 중식, 양식 그리고 디저트까지 한자리에서 뚝딱 해결할 수 있는게 애슐리만의 장점이었다.

요즘 경쟁 업체는 따로 따로 나누기에 바쁜데 애슐리는 싹 다 통합되어있다는게 장점이었다.

내가 먹는 건 늘 한결같은.

칼로리 높은 음식들로 한가득 ㅎㅎㅎ

내 취향껏 먹을 수 있다는게 좋은데

몇 차례 와보니깐 애슐리퀸즈는 평일저녁이나 주말이 아닌 평일 점심이 가장 가성비가 뛰어났다.

평일 저녁이나 주말과 평일 점심의 메뉴 차이가 크지는 않은데 가격 차이가 심하다...

직전에 평일저녁을 먹었던지라 쉽게 비교가 가능했다.

디저트는 젤리와 과일종류가 있었는데 과일이 다시 보충되기까지 시간이 좀 걸리기에

있는 것만 담아보고 또한 먹었다.

아이스크림은 타 지점과는 다르게 초코가 아닌 민트초코가 있더라는..

민트초코는 베스킨라빈스의 민트초코를 생각하면 오산.

그냥 딱 치약맛이 났다...ㅠㅠ

그래도 가격대비 정말 잘 먹었다.

이 곳도 머지포인트 사용이 되길래 머지포인트로 먹었다는거~~~~

영수증은 이렇게~~

애슐리퀸즈 강변점

특징!

1. 샐러드바의 퀄리티는 타사 대비 훌륭하다.

2. 음식이 원형배치라 W대비 큰 차이가 없어보였으나 음식 종류가 추가되었다.

3. 평일점심이 가성비가 가장 높음.

4. 한식,일식,중식,양식 그리고 디저트까지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5. 애슐리W보다 2,000원이 올랐다.

주차 : 주차가능(기본 1시간무료 + 식사 시 1시간무료 = 총2시간무료)

주소 : 서울 광진구 광나루로56길 85, 9층 식당가

전화 : ​02-3424-3050

영업시간 : 매일 11:30 ~ 21:00 (샐러드바마감 21:00)

가격 : 평일 점심 샐러드바 15,9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