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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마시고

[포장] 코스트코송도점_치즈피자(1판)

2021. 01. 04일 포장으로 구입해온 피자~~~

급 치즈피자가 먹고 싶어서...

집에서 주문할까 아니면 사올까 고민하다가...

조금이라도 저렴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는 피자를 먹기위해 코스트코 송도점으로 향했다.

코스트코 송도점 매장 안쪽엔 손님이 많았지만

다행히 푸드코트에는 손님이 없이 한산했다.

코스트코 송도점의 푸드코트 모습.

간만에 왔더니 메뉴가 아주 다양해졌다.

못 보던 메뉴는 치킨살사랩, 오렌지주스, 삼선짬뽕죽, 쇠고기야채죽, 프리미엄불고기피자,

그리고 무슨 함박스테이크? 메뉴도 있었다.

이것 저것 다 사고 싶었지만... 욕심은 금물...

음식 사갔다가 남기면 전부 냉동실로 들어갈 것이니....

원래 구입하고자 한 치즈피자 1판만 구입했다.

요즘 1판을 찾는 손님이 없어서 주문과 동시에 조리가 된다고 했다.

대부분의 손님들이 조각피자와 베이크를 구입해가신다는 것도 말씀해주심..

그래서 주문 후 약 10분 가량을 기다려야만 했다.

구입하고 집에 와서 똭!

예전의 칼라풀한 피자박스에서 이렇게 무지박스형태로 변경되었다.

어차피 포장을 위함인데 굳이 칼라 도료를 쓰며 살짝 코팅된 상자를 사용할 필요가 있을까 싶었는데

이렇게 바뀌어서 훨씬 더 좋아보였다.

박스 개봉~~~~

이렇게 한 판으로 구입한게 얼마만인지..

여전히 크기는 그대로였다~~~

이렇게 큰 한 판이 12,500원이라니~~~

예전이나 지금이나 놀라울 따름이다.

한조각을 떼 내어 봤다.

크기 하나는 정말 최고였다.

한 조각으로 되어 있는 걸 반으로 잘라서 먹는 것 보다는 이렇게 하나를 통째로 먹는게 더 맛있다는거~~

(어차피 똑같은데 ㅎㅎ)

일반피자 두조각 크기의 한조각 피자다~~~

치즈피자는 아무리 먹어봐도 코스트코 치즈피자가 가장 괜찮은 것 같다.

가격도 좋고 양도 좋고 맛도 좋으니 말이다.

특히 다 못 먹고 냉동에 넣었다가 다시 꺼내먹었을때의 맛이 여타 피자보다 훨씬 더 괜찮았다.

치즈는 평범한데 도우가 쫀득쫀득했다.

치즈디핑소스 같은 것도 팔면 더 좋을 것 같은데~~

집에 쟁여놓은 디핑소스가 있으면 찍어먹는 것도 좋아보였다.

정말이지 가성비가 가장 좋은 피자는 코스트코 피자다~~~!

영수증은 이렇게~~~~

코스트코 송도점 피자

특징!

1. 가성비 최고의 피자.

2. 한판 가격이 여타 피자집 작은 사이즈 치즈피자 값이랑 비슷.

3. 맛은 예전에 비해 짠맛이 덜하다.

4. 부가적인 요소는 없지만 도우의 쫄깃한 맛이 일품이다.

5. 남은 피자를 냉동실에 넣었다가 꺼내서 데워먹어도 맛있는 피자다.

주차 : 코스트코 주차장이용

주소 : 인천 연수구 컨벤시아대로230번길 60

전화 :

영업시간 :

가격 : 치즈피자한판 12,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