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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마시고

[포장] 11브레드_게살쉬림프버거_맛집(호?불호?)

2021. 02. 19일에 다녀온 11브레드 송도트리플스트리트점.

예전과 다르게 자체 리뉴얼중이라....

매대에 진열되어 있는 빵은 없었고 조리가 필요한 샌드위치와 버거 종류만 판매되고 있었다.

입구 쪽에 세워져 있던 메뉴판은 아래와 같이~~

게살 쉬림프 버거 하나를 구입하기 위해 주문대로 갔다.

체온 체크하고 QR코드 찍으면 주문 전까지 할 일 완료~!

실내 사진을 다 찍어보았다.

베이커리 리뉴얼 중이라서 그런지...

그냥 휑하다....

PC도 놓여져 있었는데..

이 PC는 누가 사용하는것인지? 직원분들 것인지? 아니면 일반 이용객도 사용이 가능한 것인지 전혀 써 있지는 않았다. 그냥 장식인건가??

테이블 쪽 사진도 찍어봤다.

주문한 것은 입구에 들어서기 전부터 구입하려고 한 게살쉬림프버거~~

이미 식음을 하고 있는 손님을 제외하곤 나 뿐이었는데

주문한 버거가 나오기까지의 시간이 5분 이상 걸렸다.

패스트푸드라고 말할 수는 없을 정도의 속도였던...

기다리는 동안 픽업대 사진도 찍어봤는데.

빨대(작은것과 큰거), 포크, 나이프, 커피스틱, 냅킨 등이 한 곳에 모여져 있었다.

필요한 만큼 가져갈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좋았다.

사진을 다 찍고 1분여 정도 기다리니 내가 주문한 게살쉬림프버거가 나왔다.

내가 필요한 포크 2개 넣고 사진을 찰칵~

집에 도착하자마자 버거를 꺼내보았다.

버거 오픈~ ㅎㅎ

버거의 크기가 포장재의 크기와 거의 동일했다. 상당히 컸던 버거~~

다른 각도에서도 한 컷 찍어보았다.

버거 번에 윤기가 흘렀고 버거의 두께가 상당히 두툼함을 볼 수 있었다.

버거 속 재료를 보기 위해 버거번을 들춰보았다.

새우 살 4개와 게살샐러드 그리고 상추로 만들어져 있었다.

일반적으로 버거하면 패티 혹은 패티 형태의 무언가가 들어있는데 이 곳 게살쉬림프버거는 버거라고 부르는 것 보다는 버거모양 샌드위치라고 부르는게 맞을 것 같았다.

다시 버거번을 덮고 반으로 컷팅 후에 단면을 보았다.

버거번과 속의 두께감이 꽤 있다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롯데리아의 새우버거와는 달리 뭔가 고급스러웠던 맛~!

한편으로는 집에서도 해먹을 수 있지 않을까 싶었던 맛이었다.

마요네즈 소스와 비슷했지만 마요네즈와는 살짝 다른 듯 한 맛이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가격대비 충분히 맛있었고 충분히 고급스러웠던 버거였다.

다른 메뉴를 다 맛보진 못했지만 이 날 구입해서 먹은 게살쉬림프버거의 맛은 정말 좋았다.

맛있게 잘 먹었다.

강추!

영수증은 이렇게~~

11브레드

특징!

1. 연수e음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곳.

2. 베이커리 리뉴얼 중이라 빵이 하나도 없었다.

3. 탄산수 및 아이들이 마시기 좋은 음료도 함께 판매하고 있다.

4. 세트메뉴는 없고 음료+샌드위치(버거)를 함께 구입하면 일정금액을 할인해준다.

5. 기존 버거, 샌드위치와는 다른 것을 원한다면 11브레드의 버거나 샌드위치를 강추한다.

주차 : 트리플스트리트 지하 주차장 이용

주소 : 인천 연수구 송도과학로16번길 33-4 지하1층 B105호

전화 : 032-310-9881

영업시간 : 매일 10:30 - 22:00

가격 : 게살쉬림프버거 6,7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