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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마시고

[인천/송도국제도시] 테그42 송도점_크랩마요, 에그플레인_맛집(호?불호?)

2021. 04. 11일 다녀온 곳~

센트럴파크 한바퀴 돌고 예전부터 한 번 와보고 싶던 송도아트포레의 테그42를 다녀왔다.

먼저 외부 모습부터~~

지난 번에 왔을 땐 마감 시간이라서 못 먹었었는데...

이번엔 일찍 와서 먹을 수 있게 되었다.

실내로 들어와서 실내사진 먼저 찍었다.

인천 연수구 착한가게 인증서도 놓여져있었고

영업시간, 전화번호 그리고 각종 안내사항이 써 있었다.

옆에는 물을 마실 수 있게 놓여져있었다.

실내는 깔끔하니 좋았고 외부에서 보여지는 것 보다 공간이 훨씬 넓어서 좋았다.

깔끔깔끔~!

동영상으로도 찍어보았다.

음식 픽업하는 곳도 잘 정돈되어 있었고

메뉴판도 사진과 함께 표기되어 있어서 주문하기에 매우 좋았다.

주문은 카드로 한다면 키오스크에서 쉽게 주문이 가능했고

현금으로 한다면 직원분께 직접 주문하면 되는 시스템이었다.

난 카드로 했으니 이렇게 키오스크로 주문!

빛 반사가 되어 제대로 찍히진 않았지만 그래도 조금은 보이니...;;;;;

원산지는 이렇게 표기되어 있었고 콤보메뉴 이용에 대한 안내도 붙여져 있었다.

내가 구입해 온 것은 크랩마요와 에그플레인 각각 하나씩~~

포장은 이렇게 노란색 봉투에 넣어줬다.

집으로 갖고 와서 꺼내보았다.

포장 자체도 깔끔깔끔한.

포장지 옆 쪽에 메뉴명이 표시되어 있었다.

모양이 비슷해서 표시가 되어 있지 않는다면 내용물 다 꺼내봐야 할 뻔. ㅎㅎ

좌측이 에그플레인(내꺼), 우측이 크랩마요(어머니꺼)!

빵은 토스트답게 버터를 두른 팬에 구운 듯 잘 구워져있었다.

어머니나 나나 토스트안에 들어있는 상추를 선호하지 않기에..

둘 다 빼서 먹었고.. 어머니꺼는 찍는걸 깜빡했다.(맛있다고 하셨다.)

그리고 내 에그플레인 토스트는 아래와 같이!

이 역시 상추를 뺀 후의 모습은 이렇게~~~

생각보다 뭐가 들어있거나 하지 않은 모습이었다.

3,300원이라는 가격에 비해. 뭔가 좀 허전한 느낌이 강하게 들었던 토스트였다.

그나마 상추를 넣었을 때는 먹음직스러웠는데..

상추를 빼버리고 나니... 영 볼품 없게 보여졌다는게 가장 큰 단점이었다.

한 입 베어물고 난 후의 모습은 아래와 같이~~

이름답게 계란만 들어있는 모습의 토스트였다.(그 옛날 길거리토스트가 진짜 저렴한거였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던.)

나름 맛있게 잘 먹었다.

하지만 가격대비 정말 최고다 라고 하기에는 몇 프로 부족한 모습이었다.

다소 아쉬웠던 곳이었다.

영수증은 이렇게~~~

테그42 송도점

특징!

1. 송도아트포레 1층에 위치한 토스트집.

2. 깔끔한 분위기와 넓은 공간이 마음에 들었음.

3. 가성비라고 표현하기엔 아쉬운부분이 많음.

4. 카드로 주문시에는 키오스크로 현금 주문시에는 계산대에서..

5. 토스트 속 상추를 빼면 들어있는게 별로 없다는게 너무 아쉬웠던 곳.

주차 : 가능

주소 : 인천 연수구 인천타워대로 257

전화 : 032-833-1113

영업시간 : 평일 09:00 ~ 21:00 / 주말 08:00 ~ 21:00

(사회적거리두기로 인해 영업시간 변경이 있을 수 있으므로 확인필수)

가격 : 에그플레인 3,300원, 크랩마요 4,6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