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송도국제도시] 라쿠211_생선까스, 알탕_맛집(호?불호?)

2021. 04. 17일 다녀온 곳~

송도아트포레 2층에 위치한 라쿠211이라는 일식당~

알탕도 가능하다기에 궁금해서 찾아가봤다.

2층 211호에 위치하고 있어서 RAKU211이었던..

2층으로 올라가서 강민주의 들밥을 지나서 리저브9 방향으로 가다보면 좌측에 위치하고 있었다.

RAKU211 입구에서 찍은 사진~!

입구에 붙여져있던 안내문! 실내공기를 깨끗하게 유지하고 있다는 말인 듯.

평일에는 브레이크 타임이 있으며 주말에는 없다고 한다.

그리고 월요일엔 휴무!

실내로 들어가서 찍은 사진들~~~

깔끔깔끔한 분위기였다.

생각보다 좌석과 좌석사이의 공간이 넓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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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손님대비 직원의 수가 턱없이 부족하다보니 테이블이 치워지는 속도도 느렸고...

음식 주문받고 음식이 나오기까지의 시간이 너무 오래걸렸다는 단점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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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 사진.

스끼야끼 전문점이라 테이블마다 인덕션이 설치되어 있었다.

메뉴판 전체의 사진!

우리가 주문한 음식은 생선까스와 알탕 이렇게 각각 하나씩 주문했다.

물은 차가운 얼음물로 준비해줬으며

젓가락과 물티슈는 테이블 옆쪽 수저통에 잘 비치되어 있었다.

기본 반찬은 단무지와 잘게 썰어진 김치. 그리고 초생강.

마지막으로 하나 있는건 생선까스 찍어먹는 타르타르소스~~~

우리가 주문한 음식이 다 나온 후 찍은 사진!

알탕은 미리 끓여나왔는데 따뜻한 온기를 느끼며 먹으라고 인덕션위에 올려줬다.

 

비주얼만큼은 정말 합격점인 알탕!

하지만 반전의 맛이 있었던 문제의 알탕....

알과 곤이의 양에 비해 콩나물의 양이 정말 많았다.

콩나물국에 알을 넣은 느낌이랄까?

그리고 가장 큰 문제는 알이나 곤이의 양이 아니었다.

급하게 끓여나오느라.. 쎈불에 끓여서인지....

알탕에서 탄맛이 났다....

마치 군대 들어가서 먹는 맛이라고 해야 하나?

빨리 조리하려고 쎈불로 급하게 조리하면 깊은 맛은 우러나지 않고 탄맛이 나기 마련인데...

이 곳 알탕이 딱 그랬다....

차라리 끓여나오지 않고 그냥 직접 끓여먹을 수 있게 하는게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확 들었다.

인덕션에 끓이면 빨리 끓을텐데...

비주얼에 비해 맛이 완전 별로였다는 점이 아쉬웠다..

(알탕을 팔지만 알탕 전문점은 아니니....)

그리고 생선까스!

이건 완전 대만족이었다.

비주얼로도 만족.

양만 봐도 만족.

맛으로도 만족.

아주 대만족했다.

몇 조각 되지 않는 그런 생선까스가 아니라 정말 맛있게 잘 먹을 수 있을 만한 양의 생선까스였다.

튀김옷도 정말 좋았고 생선살도 매우 부드러웠다.

밥의 양도 충분했고 말이다.

다른 테이블의 많은 분들이 생선까스를 기본으로 주문하시기에 따라서 주문했던건데

이 정도로 퀄리티가 높을 거라고 생각하지는 않았다.

라쿠211에서 꼭 먹어야 하는게 있다면 단연 생선까스라고 생각한다.!

한 조각 집어서 찍은 사진!

알탕은 매우 실망했지만 생선까스를 매우 만족스럽게 먹었으므로 이렇게 싹 먹어치웠다.

솔직히 알탕은 돈 낸게 아까워서 억지로 먹었지만 말이다....

알탕은 분명 개선의 요소가 있다. 꼭 개선되길 바란다~~~~

영수증은 이렇게~~

라쿠211

특징!

1. 211호에 위치하고 있어서 이름뒤에 211이라고 붙여짐.

2. 알탕을 판매하고는 있지만 손님이 많을때는 되도록 주문하지 않는 것이 좋을 듯.(쎈불에 빨리끓여 탄맛이남..)

3. 생선까스는 정말 만족할 만 한 맛.

4. 양도 좋고 맛도 좋고 비주얼도 좋음.

5. 손님은 많지만 직원수가 턱없이 부족하기에 손님이 많을 때는 다음을 기약하는것이 좋을 듯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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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 가능

주소 : 인천 연수구 인천타워대로 251, C동 2층 211호

전화 : 0507-1380-0213

영업시간 : 월요일 휴무! 매일 11:00 ~ 22:0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 주말 브레이크타임 없음)

(사회적거리두기로 인한 영업시간이 변경될 수 있으니 전화로 문의)

가격 : 알탕 13,000원, 생선까스 1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