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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마시고

[서울/강남구/도산대로] 새벽집 청담동점_육회비빔밥_맛집(호?불호?)

2021. 05. 27일 다녀온 곳~

아침 7시에 부모님 건강검진이 예약되어 있어서 부모님을 병원에 모셔다 드리고 딱히 갈 곳이 없어서

친구를 불러내어 함께 아침을 먹었다.

친구의 생일날이었던 날이기도 해서 밥을 사주기 위해 만났는데 ㅎㅎㅎㅎㅎ

사회적거리두기 이후에 24시간 집이 없어졌기에 갈 곳이 정말 없었다...

하지만 누나한테 물어보니 새벽집의 오픈시간이 7시라는 정보를 듣고 바로 찾아갔다.

정말 오랜만에 온 청담동 새벽집!

외부 사진 먼저 찍어봤다.

여기서 비상등을 켜면 발렛파킹 해주시는 분이 나오시는데 진짜 신기했던게

발렛비를 카드로 결제할 수 있었다. (오오오오~~~~~ / 발렛비는 3,000원(후불))

입구 사진을 찍어보았다.

입구문을 열고 들어오면 발열체크와 QR체크를 할 수 있는 장비가 놓여있었다.

실내 사진~~

영업시작한지 약 30분이 지난 후에 들어갔는데 이미 여러 테이블에서 식사를 하고 계셨다.

계산대를 지나 저 안쪽에도 테이블이 있다는 사실~~

따로 메뉴판을 주시진 않았고 벽에 붙여져있었다.

확대해서 한컷~!

우리가 앉았던 자리는 이렇게~~

앉자마자 바로 주문을 받아가셨다.

주문한 메뉴는 육회비빔밥 ㅎㅎ

주문서는 이렇게~~~

숟가락과 젓가락은 깔끔하게~~

기본 반찬은 아래와 같다.

열무김치, 오이지무침, 깍두기, 김, 그리고 김을 찍어 먹는 간장까지~~~

육회비빔밥이 나온 후 전체 샷을 찍어보았다.

새벽집에서 육회비빔밥을 주문하면 함께 나오는 선지해장국~~

이거 진짜 맛있다~ ㅎㅎ

특히 육회비빔밥과 함께 먹으면 정말 최고다~(물론, 선지해장국을 못드시는 분들껜 아무 쓸모없는....)

육회비빔밥을 먹으러 온 것인지 선지해장국을 먹으러온 것인지 구분할 수 없을 정도로 퀄리티가 좋았다.

육회비빔밥의 퀄리티는 이렇게~~

밥은 따로 나오지 않고 아래에 깔려있었다.

고추장은 기호에 맞게 넣어먹으면 되는데

고추장을 많이 넣으면 매운 맛 보다는 짠 맛이 강하게 올라오므로 처음에 한 숟가락만 넣고 비벼본 후

한 입 먹어본 후 적당량을 넣는 것을 추천한다~

제대로 비비기 전 육회 사진을 찍어보았다.

때깔이 참 좋았다. ㅎㅎ

아래의 상태가 고추장을 고추장스푼으로 4번 넣은건데 비주얼상으로는 좋았으나

맛은 짠 맛이 강했다. ㅎㅎ 그래도 육회의 양이 상당히 많았기에 부담스럽지 않게 먹을 수 있었다.

둘 다 아침밥을 안먹는 사람들인데 ㅋㅋ

전혀 그렇게 보이지 않을만큼 싹싹 비워냈다.

클리어~~~~

발렛파킹은 3,000원~ㅎㅎ

영수증은 이렇게~~~

새벽집 청담동점

특징!

1. 원래 24시간 집이지만 현재 사회적거리두기로 인해 아침7시부터 저녁10시까지 영업.

2. 발렛파킹 비용은 카드 or 현금으로 가능.

3. 육회비빔밥에 함께 따라나오는 선지해장국의 맛이 일품.

4. 육회비빔밥의 고추장은 처음 한 숟가락 그 후 기호에 맞춰 더 넣는 것을 추천!

5. 육회비빔밥도 맛있지만 불고기도 정말 맛있다는~

주차 : 발렛파킹(3,000원/카드가능)

주소 :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101길 6

전화 : 02-546-5739

영업시간 : 원래는 24시간 집이나 현재는 오전 7시부터 영업시작해서 저녁 10시까지 영업

(사회적거리두기로 영업시간 변경될 수 있으니 꼭 전화로 문의!)

가격 : 육회비빔밥 1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