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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마시고

[서울/광진구/천호대로] 미스터피자 아차산점_평일점심피자뷔페(성인)_맛집(호?불호?)

2021. 06. 01일에 다녀온 곳~

정확히 한 달만에 다시 찾아왔다.

바로바로바로 미스터피자 아차산점. ㅎㅎ

피자는 땡기는데 배달가능한 피자집외로 피자레스토랑이 없어져가는 추세라...

알고 있는 곳이 이 곳 뿐인관계로 또 찾아왔다.

입구는 이렇게~~

통풍이 걸린 나를 뒤에서 밀어줄 작정으로 기다리고 있던 동생 ㅎㅎㅎㅎ

금액은 한달전과 지금의 가격이 동일했고 이용시간 역시 동일했다 ㅎㅎ(너무 빨리 다시 찾아온 듯 ㅋㅋ)

핫소스와 치즈가루, 식기류와 물티슈, 일회용 장갑이 한 쪽에 몰려있어서 찾으러 다니지 않아 좋았고

디저트로 먹을 만 한 나쵸와 꽈배기과자등도 있었다.

이건 지난번엔 왜 못 봤는지 모르겠는데 잔치국수가 있었다.

물론 소면과 육수 뿐이었지만 말이다..

샐러드와 토핑에는 갈릭디핑소스가 있으니 필히 가져가서 먹기를~~

요거트와 토핑에는 그래도 갖춰야 할 건 다 갖추고 있었지만 손이 가지는 않았다.

콜드푸드와 디저트에는 샐러드류와 과일이 있었는데 이게 피자나오기 전까지 배를 채우는데 한 몫 했다.

피자가 나왔습니다.

라는 말 외에 어떤 피자가 나온건지 이름을 알 수 없었다는 건 단점이었는데

여전히 피자의 맛이 좋았다.

첫번째 판은 하와이안피자와 컴비네이션피자로 보였다.

유일하게 한 판 다 찍은 사진~~~

이건 마약옥수수피자와 불고기피자였던거로 보여진.(이건 배가 다 찬 후에 나온 피자라 사진만 찍었다.)

그리고 먹었지만 찍지못한 피자는 페퍼로니피자와 새우가 들어있던 고구마피자였다는...

피자외에 다른 음식은 떡볶이(이건 꽤나 매웠다.)

김말이튀김.(이건 떡볶이와 함께 하기 딱 좋았다.)

감자튀김(이건 맛있었는데... 리필이 금세되지 않아 여기 있는 것만 다 먹어치웠다.^^;;)

내가 개인적으로 먹은 3개의 접시.

총 6조각의 피자를 먹어치웠고 샐러드와 사이다까지 먹으니 더이상 내 입으로 음식이 들어가질 않았다..ㅠㅠ

피자의 종류는 몇가지가 돌아가면서 나오는 듯 했는데

지난 번과 달리 이번에는 하와이안피자와 페퍼로니피자가 추가되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도우도 매우 만족스러웠고 토핑도 아주 좋았다.

거기에 갈릭디핑소스까지 더해서 먹었더니 그 맛이 꿀맛이었다.

이번에도 맛있게 잘 먹었다.

역시 피자는 매장에서 바로 먹는게 가장 좋았다.

예전처럼 피자헛 레스토랑이 집이나 회사 근처에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

강추!

영수증은 버렸기에 주문계산서로 대체!!

미스터피자 아차산점

특징!

1. 요즘 흔하지 않은 피자 뷔페.

2. 피자 한 조각의 크기가 일반 라지피자 한 조각의 사이즈와 같다.

3. 피자의 맛도 일반 피자와 동일.

4. 피자 외에도 떡볶이와 샐러드 등 먹을 것이 많았다.

5. 100분 제한이 있지만 보통 60분이면 다 먹고도 남을 듯~~

주차 : 건물 주차장(식사 후 도장 찍으면 무료)

주소 : 서울 광진구 천호대로 647 공원바둑

전화 : 02-444-1965

영업시간 : 매일 11:00 ~ 22:00(사회적거리두기로 영업시간 변경될 수 있으니 꼭 전화로 문의!)

가격 : 평일 런치 뷔페(성인 1인) 10,9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