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송도국제도시] 함단코다리냉면_새싹코다리냉면, 새싹코다리물냉면_맛집(호?불호?)

2021. 06. 12일 다녀온 곳~

어머니와 송도센트럴파크를 걷다가 오게 된 곳~

참고로 이 곳은 간판이 죄다 나무로 가려져 있어서 인터넷으로 찾거나 혹은 직접 걸어다니지 않는다면 쉽게 찾을 수 없다는 단점이 있는 곳이다.

센투 B동 2층에 위치한 곳~~

아까 말했듯 간판이 죄다 나무로 가려져있었기에...

이렇게 찍을 수 있을 각도에서 찍어보았다.

식당은 2층에~~~ 엘레베이터 타고 이동~~

매장 입구 바로 옆 쪽에 붙여져 있던 거~!

코다리 효능과 명태에 관한 이야기가 써 있었다.

이거 매번 헷갈렸던 것인데....

이렇게 잘 써 있어서 아주아주 좋았다.

입구쪽 사진을 찍어보았다.

깔끔깔끔한 느낌이었다.

실내로 들어와서 찍은 사진!

매장이 넓고 깨끗해서 좋았다.

계산대 앞에는 커피 자판기까지~~

메뉴판은 벽면에 붙여져 있었다.

독특한게 일반적인 코다리냉면이 아니라 새싹채소가 위에 올려져 있는 코다리냉면이었다.

코다리냉면과 일반적인 물냉면 모두 새싹채소가 올려져있는 형태의 냉면을 판매하고 있었다.

가격은 요즘 냉면 값 치고는 낮은편.(냉면값이 비싸도 너무너무너무 비싸졌다는거...)

테이블마다 센스있다고 생각했던 점은 테이블마다 가위가 기본으로 셋팅되어 있었다는 점.

육수는 고기육수였는데 진한 맛이 마음에 쏙 들었다.

우리가 주문한 메뉴인 새싹코다리비빔냉면(위)와 새싹코다리물냉면(아래)

먼저 어머니께서 주문하신 새싹코다리비빔냉면.

물냉면과 비빔냉면의 차이가 도드라지게 많이 나진 않았다.

냉육수가 더 많이 들어가냐? 아님 덜 들어가냐?의 차이 뿐이지...

아주 크나 큰 차이가 나지는 않는다.

새싹채소가 인상적이긴 한데...

냉면 양은 그렇게 많지 않았다는 점은 단점이었다.

냉면이 9,000원이고 면사리 추가가 5,000원인 것을 감안한다면...

총 14,000원...

남녀노소 누가 먹어도 9,000원 기본 냉면으론 배가 차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었다..

그렇다고 5,000원이나 하는 면사리 추가를 하기에는 그 맛이 그렇게 훌륭하다고 생각이 나진 않았다.

그냥 먹을 만 한 정도의 맛이었다.

면발은 집에서 냉면 면 삶았을 때의 식감이었다.

그 다음 내가 먹었던

새싹 코다리 물냉면~~~!

이 냉면은 유독 참깨가 많이 뿌려져있었다.

새싹채소 아래 코다리듬뿍, 양념장과 냉면사리가 들어있었다.

물냉면도 비빔냉면과 다를 바 없었다.

면발이 조금 탱글탱글하면 더 맛이 좋았을텐데 이 부분이 가장 아쉬웠다.

냉면 육수도 좋고 코다리의 양도 적당히 많이 들어있었으며 새싹채소까지 다 좋았는데...

냉면 사리의 양과 그 사리의 식감에서 맛이 확 반감되었다는 점은 참으로도 아쉬웠다...

새싹채소와 코다리회의 사진은 이렇게~~~

나름 맛있게 먹었다.

하지만....

분명한건 양이 적다..

코다리를 적당량 넣고 면을 더 넣는게 어떨까 싶을정도였다.

또한 면발의 식감이 너무 집에서 끓여먹는 냉면의 면발식감이었다.

이 두가지만 빼면 만족스러웠다.

호불호가 분명할 곳이기때문에 평가는 생략!

클리어~~

영수증은 이렇게~~~~

함단코다리냉면

특징!

1. 일반적인 코다리냉면과 다르게 냉면위에 새싹채소가 올려져있음.

2. 표면적으로 보이는 가격은 무난한 수준이지만 직접 음식을 접했을때는 비싸다고 느껴짐.

3. 코다리회의 양은 넉넉했지만 면사리의 양이 매우 적었다는 점이 아쉬웠다.

4. 냉면의 면발 식감이 집에서 냉면을 해먹었을때의 식감이었다.

5. 물냉면과 비빔냉면의 차이가 크지 않다는 점은 장점이자 단점!

​

주차 : 가능

주소 : 인천 연수구 센트럴로 194 센트럴파크2 B동203호 대게나라옆

전화 : 032-851-4568

영업시간 : 매일 11:00 ~ 21:00(브레이크타임 15:00 ~ 16:00)

가격 : 새싹코다리냉면 9,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