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타리뷰

[제주/제주시/한경면/판포리] 비체올린_능소화축제_사진찍기좋은곳

2021. 07. 12일 제주도여행 마지막날 차량반납 직전에 다녀온 곳~!

제주도에서 드라이브를 즐기다가 현수막에 능소화축제를 한다고 들어서 검색해보니

비체올린이라는 곳에서 능소화축제를 진행중이라고 하여 여행 마지막 날 마지막 코스로 정했다.

우리가 숙박했던 곳에서 약 1시간 30분 정도 걸려서 찾아온 비체올린~!

내비찍고 도착한 비체올린~~

주차를 하고 다시금 찍어보았다.

뭔가 한국에서 맛보는 동남아여행? ㅎㅎ

능소화축제를 하고 있지만 이곳의 메인은 카약을 탈 수 있는 곳이라는~~~

입장료를 살펴보면 패키지와 카약단품패키지 그리고 입장전용 이렇게 세가지로 나뉘는데

입장전용 요금의 경우 현금으로 결제시 1인당 3,000원의 금액으로 입장할 수 있었다.

카약은 승선교육을 받고 탈 수 있는 것으로 보여졌다.

우리는 3,000원의 입장권을 구입하여 입장을 했다.

입구는 뭔가 올드해보였다.

역시 이곳의 메인은 카약이라는 것을 입장 후에 바로 알 수 있었다.

힐링카약파크 비체올린~

승선교육장과 승선장이 어디인지 팻말이 있었다.

우리는 해당없으니 승선교육장을 패스하고 바로 능소화축제 현장으로 Go Go~!

이 곳은 카약교육을 마친 분들이 탑승하러 가는 곳~~~

정말 베트남 온 것 같았다.

베트남 같다고 한 이유는 바로 이 사진!

베트남 중 다낭을 가보면 실제로 보여지는 모습과 사진으로 담겨진 모습이 완전 저세상 딴판이라는거~~~

하지만 이곳 비체올린에서는 다낭에서 찍는 사진과 거의 비슷하게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점이 아주 좋았다.

멀리 가지는 못하지만 마치 멀리 온 것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는 그런 분위기~ㅎㅎ

덥지만 맑은 하늘까지 더해지니 사진을 안찍고 넘어갈 수가 없었다는~~

(참고로 이날 기온이 37도였다는..;;; 진짜 KF94마스크 두겹 쓰고 숨막혀 죽을뻔...)

올레길이라고 써 있는 곳을 쭉~~ 지나가니~~

능소화정원과 동백정원 그리고 미로공원으로 가는 방향을 가리키고 있었다.

나머지는 사진으로~~

능소화가 예쁘게 피어 있는 곳에서 어머니 사진 한 장~!

그리고 석상광장 앞에서 찍은 아버지 사진 한 장~

그리고 나온 능소화 터널~~

능소화터널에서도 어머니 사진 한 장을 찍었는데...

능소화축제라고 하기엔 능소화가 그렇게 많이 피어있지는 않았다는점이 정말 아쉬웠다.

하지만 입장료 3,000원에 다양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점이 아주 아주 좋았다.(덥지않으면 더 좋았을 상황..)

능소화를 가깝게 찍은 모습은 이렇게~

제주도에서만 피는 꽃 인줄 알았는데 이 꽃 진짜 많이 봤던 꽃이다.ㅎㅎ

터널에 한가득 피어 있었다면 더욱 더 예뻤을텐데~~~

그래도 능소화 터널을 지나니 이렇게 많이 피어있는 곳이 있었다.

많은 분들을 보니 전부 이 곳에서 사진을 찍고 계시더라는~~~

나머지 사진들은 날씨가 맑았기에 더더욱 예쁘게 나온 점 인정한다.

하지만 여행 마지막날 사진을 많이 남기고 싶다면 이곳 완전 추천한다.

딱 하나의 단점은 야외인지라... 더울 때는 정말 무덥다.

그냥 베트남 왔다고 생각하고 다닌다면 충분히 좋다는거~~~ㅎㅎ

전체 지도가 끝 부분에 있던건 참 의외의 상황.ㅋㅋ

미로 공원은 시간이 없어서 그냥 패스~~~~

이 곳도 포토존이었는데...

차량 반납시간 지날까봐 여기까지만 찍고 바로 나왔다.

제주공항까지 1시간이 살짝 넘는 거리였다.

공항 가기 전에 갈 곳 없으면 이곳 완전 추천!

이왕이면 능소화가 활짝 피는 기간에 맞춰서 방문하는 것을 적극 추천한다.

주차 : 가능

주소 : 제주 제주시 한경면 판포리 725-1

전화 : 064-773-0000

영업 : 매일 08:45 ~ 18:30 하절기(5,6,7,8월) 나머지 기간은 전화문의!

가격 : 현금 입장료 3,000원(능소화축제만 관람시)

http://www.vicheollin.com/index.php

 

제주카약 비체올린

제주시관광지,카약,캠핑장,미로공원,한림,협재,해수욕장근처

www.vicheoll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