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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마시고

[인천/연수구/능허대로] 바다쏭(VADASSONG)_아이스아메리카노, 상하목장아이스크림, 카야크림빵 外_맛집(호?불호?)

2021. 09. 14일 다녀온 곳!

인터넷으로 인천 대형카페를 검색하니 새로 오픈한 집 이라고 해서 나오길래 찾아가봤다.

위치는 송도갈비가 위치한 곳!

신화푸드그룹에서 새로 런칭한 브랜드 겸 카페라고 한다.

입구는 이렇게 송도갈비와 동일한 입구!

싹 들어가자마자 발렛파킹하는 곳이 있긴한데 굳이 안해도 된다고 하셨다.

식사 예약을 했는데 늦었거나 혹은 주차 하는데 불안함이 있으신 분들은 발렛파킹을 맡기는게 좋겠지만

시간 여유도 많고 또한 주차하는데 불안함이 전혀 없으시다면 그냥 직접 주차하시는게 조금이라도 돈을 아끼는

방법이니 참고하시길~~~~

주차 공간은 어마무시하게 넓었다.

주차 하고 한컷! (25만km 주파한 나의 11년된 캠리)

입구는 살짝 달랐다.

발렛파킹하는 곳의 입구가 송도갈비의 입구였고

바다쏭의 입구는 이렇게 따로 마련되어 있었다.(주차장과 아주 가까운 입구)

바다쏭으로 들어가며 찍은 사진~~~

바다쏭 푯말에 써 있는대로 오른쪽으로 쭉 들어가면 바다쏭이 나왔다.

바다쏭 앞에 뜬금없이 세워져 있던 로보트~

이건 뭔 뜬금없는 조형물인지 ㅎㅎ 나름의 포토존인 듯 했다.

아이들은 사진찍겠다고 할 수도 있겠다. 하지만 아이들 손님은 없었다는....

카페는 두가지 형태로 존재했는데

모던한 타입의 카페와 한옥타입의 카페가 있었다.

외형만 다를 뿐이지 내부나 음료종류와 빵 종류는 모두 동일했다.

차라리 모던한 분위기에서는 커피 종류를 팔고 한옥 분위기에서는 쌍화차나 유자차등을 팔면 어땠을까

잠깐 생각함 ㅋㅋㅋㅋ(어차피 내 매장도 아닌데~~ 그냥 주저리주저리 쓰는 중~ ㅎㅎㅎㅎ)

매장은 앞서 말했듯 모던과 한옥으로 구분되어 있었던~~~

먼저 모던 부터 구경해보았다.

입구로 Go Go!

안으로 들어갔는데...

이게 모던과 무슨 연관성이 있나 싶었다.

웬 백마 조형물 하나가 서 있었는데... 없는게 더 낫지 않나 싶더라는~~~

실내 분위기는 대략 이러하다.

반 지층의 형태 자리도 있었고 이렇게 1층, 그리고 위에 2층 자리까지 마련되어 있었다.

한옥 쪽보다 손님이 더 많아 보였다~~~~

연중무휴였고 영업시간은 아침 10시부터 저녁 10시까지였다.

모던, 한옥 외부 전경을 슬쩍 찍어보았다.

그리고 빵 나오는 시간이 이렇게 써 있었는데

이게 날마다 나오는 빵이 동일한건지는 알 수가 없었다.

보통 이렇게 써 놓는 곳들은 빵의 종류는 동일하던걸 생각하면 여기도 동일하지 않을까 싶었다.

어머니와 나도 더 넓게 보였던 한옥카페로 들어갔다.

모던에는 백마가 서 있더니 한옥에는 흑마가 서 있었다.

바다쏭과 말은 무슨의미인지??

그리고 빵이 진열되어 있는 곳 앞에는 스누피?로 보이는 강아지 모형이 세워져 있었다.

뭔가 언밸런스한 연출....

빵의 종류는 상당히 다양했다.

하지만 빵의 가격은 상당히 높다고 보여졌다.

다양한 종류의 빵을 전부 다 찍어보았다.

빵을 짧은 동영상으로 담은 모습!

음료의 가격도 좀 높게 느껴졌다..

아메리카노 가격이 6,000원이라....

특히 상하목장 아이스크림의 가격은 놀랄 노 자였다.

동일한 메뉴를 파는 폴바셋에서는 3,500원이었던것으로 기억하는데...

이 곳에서는 2,000원이나 더 비쌌다는거..

가격에서는 아쉬움이 좀 많이 들었다.

계산대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던 메뉴판!

포크와 나이프, 그리고 명함은 계산대 앞에 바로 위치하고 있었다.

내가 이날 구입한 빵과 음료의 가격은 33,300원....

아... 비싸다.. ;;;;;

음수대가 따로 위치하고 있었고 일회용 포크 나이프도 준비되어 있었다.

아쉬운건 남은 빵을 포장할 수 있는 포장대가 위치하고 있지 않다는 점!

이건 대부분의 베이커리카페에서 제공하는건데.. 바다쏭에서는 아쉽게도 없었다.

매장 안 분위기를 샤샥 찍어보았다.

의자의 종류, 테이블의 종류는 다양했다.

특히 파란 의자의 색이 강렬하게 느껴졌다.

우리가 앉았던 테이블과 바 형태의 테이블 사진도 함께 찍어보았다.

우리가 주문한 음료와 아이스크림 그리고 빵까지 한꺼번에 싹 찍어보았다.

상하목장 아이스크림은 모양이 마치 모형처럼되어 있었기에 독특했고

6,000원짜리 아이스아메리카노의 크기는 스벅의 톨사이즈 정도의 크기였다.

아메리카노의 맛은 산미없이 고소한 맛의 원두를 사용하고 있었다.

맛은 있었던~ㅎㅎ

그 다음 상하목장 아이스크림!

이건 역시 보기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고

상하목장 아이스크림 특유의 부드러운 맛이 좋았다.

아래의 세가지빵.

탕종우유식빵과 레몬파운드, 흑임자바게뜨는 집에서 먹기위해 가지고 가기로 했고

카야크림빵만 카페에서 먹기로 했다.

카야크림빵의 모습은 이렇게~~~~

이 빵이 이곳에서 가성비가 최고라고 보여졌다!

크기도 컸는데 안에 꽉 차있는 크림덕분에 맛이 아주 좋았다.

카야크림빵 속 크림은 이렇게~~~ 빵 크기대비 크림의 양은 상당히 많았다.

카야크림빵 단독으로 먹어도 맛있었지만

아이스크림에 찍어서 먹으니 맛이 한층 더 좋았다~!

카야크림빵+상하목장아이스크림 조합 강추!

맛있게 잘 먹었다.

영수증은 이렇게~~~

바다쏭 한옥

특징!

1. 신화푸드그룹에서 런칭한 새로운 대형카페.

2. 모던한 분위기의 카페와 한옥분위기의 카페로 나뉘어져 있다.

3. 두 카페에서 파는 빵은 차이가 없음.(단지 공간의 차이뿐)

4. 외부 테이블 좌석도 있으니 참고.

5. 값은 좀 비싼편에 속하지만 맛은 아주 만족스러웠다.

주차 : 가능(넓은 주차장)

주소 : 인천 연수구 능허대로 16

전화 : 032-833-4701

영업시간 : 매일 09:00 - 22:00

가격 : 아이스아메리카노 6,000원, 카야크림빵 4,500원, 상하목장아이스크림 5,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