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먹고 마시고

[인천/중구/영종해안남로] 온더플레이트_평일 런치 뷔페_맛집(호?불호?)

2021. 10. 07일 어머니 생신에 맞춰 방문한 곳!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파라다이스시티호텔 1층에 위치하고 있는 온더플레이트라는 뷔페를 찾았다.

송도 안에도 여러 뷔페가 있지만

예전부터 가보고 싶어하시던 곳이었기에 홈페이지로 미리 예약했고 예약확정 전화까지 받고난 후

찾아갔다. (송도 피스트의 경우 예약 후 선결제를 해야 했지만 온더플레이트는 후불제였다.)

영종도를 가기위해 편도 5,500원인 인천대교에 올라섰다~!

30분 정도 달렸을까? 눈 앞에 인천 파라다이스시티호텔이 나타났다.

내비게이션 상 걸린 시간은 33분~~~ 1km에 1분정도 소요됐다. ㅎㅎ

지하1층같은 지하2층에 주차를 마치고 뷔페가 위치한 로비층으로 향했다.

분명 한번 내려왔는데 지하 2층이더라는~~~~

레드윙에 위치하고 있는 이 엘레베이터를 탑승하면 로비층으로 바로 향할 수 있었다.

로비층에서 내려서 호텔 가운데 쪽으로 걸어가면 호박이 보이는데

호박 왼쪽으로 꺾으면 파라다이스시티호텔 뷔페인 온더플레이트로 갈 수 있었다.

예전에 많이 왔지만 다시봐도 호텔이 엄청 웅장하다고 생각했다.

LOVE 뒷쪽으로 있는 곳이 온더플레이트의 테라스석~~

두둥!

드디어 입구 도착~~~

입구에서 예약자명 확인 후 QR코드 체크를 완료하면 미리 예약해 둔 자리로 안내해줬다.

실내로 들어가면서 찍은 내부사진~!

우리가 예약한 곳은 테라스 석의 조금 안쪽자리였다.

아무래도 실내 자리보다는 테라스석이 더 좋을 것 같아서 예약했는데 나쁘지 않았다. ㅎㅎ

하지만 다음번에 예약한다면 실내자리로 예약할 듯 했다. (음식 가지러 가는 동선이 너무 멀었다는거...)

우리가 예약한 자리!

자리에 앉자마자 바로 이용가능하다고 안내해주면서 준 주문서~~~

1인당 88,000원이라는 결코 적지 않은 금액인데 조건만 맞으면 신용카드 할인이 적용되니 생각보다는

저렴하게 먹었다. (뭐 한우를 셋이 먹는다거나 고급스러운 횟집가도 이 정도 비용은 나오니깐....)

일생에 단 한 번인 칠순에 온 것이니 가격이 뭐가 중요할까나~~~~ ㅎㅎ

이제 음식을 갖고 와서 먹기만 하면 끝!

점심 첫 타임에 갔기 때문에 한결 여유로웠다.

그래서 거의 모든 음식을 자유롭게 찍어볼 수 있었다.

스시의 경우 4피스씩 한 접시에 놓여있었다. 고르고 말고 할 것 없이 그냥 접시째 들고 오면 되는 방식이었다.

문어와 계란찜, 참돔회와 연어회.

그리고 이름이 생각나지 않는 여러가지 음식들을 싹~~~ 찍어보았다. ㅎㅎ

이 날 최고였던게 LA갈비~~

특히 고기류들이 만족스러웠다.

특히 저 아랫쪽에 있던 빠네스프? 맞나? 아무튼 빵 속에 스프들어있는 그거 진짜 맛있었다. ㅎㅎ

참치회들도 있었는데...

내가 못먹는 것들이니...ㅠㅠ(통풍이 뭐길래;;;;)

육회를 비롯하여 한식류도 충분히 다양하게 갖춰져있었다.

각종 소스류와 샐러드류까지~~~

다시 이쪽은 중국음식~~

베트남 쌀국수도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마련되어 있었다.

다양한 디저트류까지~~

과일은 배, 키위, 포도, 파인애플과 멜론이 있었는데 멜론 사진이 빠졌다는...

이렇게 다양한 음식 종류로 중무장되어 있음에도 성인 1인당 88,000원이라는 금액은 전혀 아깝지 않았다.

왜 이 곳 온더플레이트가 유명한지 알게 된 순간이었다.

이날의 주인공인 어머니께서도 만족하셨다고 하여 아주 아주 좋았다. ㅎㅎ

우리가 갖고 온 음식들을 싹 찍어보았다.

더 많은 음식들이 있었지만 배불러서 도저히 더는 못먹겠더라는거~~~

대하구이와 낙지탕탕이, LA갈비와 샐러드 조금~!

빠네스프

스프는 호박스프였는데 어찌나 맛있던지~~~ 한번 더 가져다 먹었다. ㅎㅎ

LA갈비만큼은 아니었지만 갈비찜도 맛있었다.

해쉬브라운과 갈비찜, 그리고 양념치킨까지~~

그 다음 갖고 온게 참치회와 참돔회 문어회 그리고 육회 더덕과 고추~

더덕은 양념이 잘 베어있었고 문어는 질기지 않았으며

육회는 비릿한 맛이 없어서 좋았다.

참치회는 내가 못먹으니 아버지께~~~ 패스~~

영롱한게 비주얼은 끝내줬다.

이게 참돔회라는데 흰살생선회는 솔직히 뭐가 뭔지 잘 모르겠다는거~~

그냥 다 맛있다.

탕수육과 딤섬류, 청경채 등 중국음식으로 싹 담아와봤다.

딤섬과 만두는 그냥 맛있었다.

탕수육은 음.. 절대 먹어선 안되는 음식... 뷔페 탕수육을 먹고 맛있다고 생각한 적이 없다는 것도 신기하다.

그리고 깐풍기는 만족~!

이건 크림치즈새우였는데 새우와 크림치즈가 이렇게 잘 어울리는지 처음 알았다.

그 다음 고기는 사랑이지~~~

고기류는 다 맛있었다.

스시 4피스는 색다르지 않고 평범한 구성이라 좋았다.

새우, 연어, 광어, 참치~~

과일은 멜론~

이거 아주 달아서 좋았다.

크루아상과 파인애플 그리고 젤리라고 불러야 하나 푸딩이라고 불러야하나 아무튼 그거 두가지~~

우측의 자몽푸딩?은 내 입맛과는 거리가 멀었는데

좌측의 푸딩은 아주 맛있었다. ㅎㅎ

아이스크림도 이렇게~~~~

정말 원없이 잘 먹었다. 후식까지 클리어~ ㅎㅎ

아주아주 맛있게 잘 먹었다. 다음에 또 한번 와서 제대로 먹어보기로~^^

파라다이스멤버십과 할인카드 관련한 내용도 사진에 담아보았다.

영수증은 이렇게~~~

온더플레이트(인천 파라다이스시티호텔 1층 뷔페)

특징!

1. 인천에서 가장 유명한 호텔뷔페

2. 88,000원이라는 금액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퀄리티 높은 음식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었음.

3. 조건만 맞으면 할인카드 신공으로 할인을 받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4. 일식의 비중이 낮은편에 속함. (한식, 중식, 양식의 비중이 높았던게 사실)

5.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을 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주차 : 주차 가능.

주소 : 인천 중구 영종해안남로321번길 186

전화 : 032-729-2200

영업 : 매일 06:30 ~ 10:30 (조식뷔페/Breakfast)

매일 12:00 ~ 14:30 (중식뷔페/Lunch)

매일 18:00 ~ 21:30 (석식뷔페/Dinner)

토요일 17:00 ~ 22:00 Dinner 1부, 2부

가격 : 성인 평일 런치뷔페 (1인) 88,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