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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마시고

[홈쇼핑/식품] 사리원 순메밀면_호?불호?

2022. 05. 12일에 홈쇼핑 홈앤쇼핑을 통해 구입한 사리원 순메밀국수 리뷰~!

친한 동생이 런칭한 제품이라 이번에도 잊지 않고 주문을 해보았다.

친한건 친한거고 리뷰는 리뷰니~~~~~

내돈내산 깔끔한 리뷰~ㅎㅎ

상품은 홈앤쇼핑을 통해 라이브 방송 중에 구입을 완료했다.

순메밀면 16개와 동치미육수 12개 비빔장 4개 이렇게 하여 총 45,810원에 구입했다.

정말 신기했던게 배송~

주문하고 배송까지 걸린 시간이 단 하루였다.

예상 배송일자가 16일 월요일이었는데 13일에 도착했다.

수량이 많다보니 큰 스티로폼 박스에 담겨왔다.

제품 포장 상태는 완벽에 가까웠다.

아이스팩도 친환경아이스팩으로 되어 있었고 사이사이에 들어있어서 녹지 않게 포장이 되어왔다.

들어있던 걸 다 꺼내놓고 한번에 찍어보았다.

수량이 상당히 많았다.

각각의 사진을 찍어보았다.

먼저 비빔장 4개.

얼어있던 동치미 육수~

그 다음 1인분 양으로 나눠져 있던 16개의 순메밀면.

살짝 간과한 부분이 있었는데....

상품 전체가 냉동보관이었다.....

영하 18도 이하 냉동보관이 권장이었다는거....

냉동실에 자리가 없는 분들이라면 수량을 잘 맞춰서 구입하는게 좋을 듯 했다.

그리고 몇가지 바로 잡을게 있었는데.

첫번째는 1인분씩 포장은 되어 있지만 성인 분들 중 소식하는 분 빼고...

정확한 1인분은 한봉지 반이라고 생각되었다.

두번째는 국수 삶는 시간....

90초라고 써 있었는데 90초로는 택도 없었다.

이것도 취향 차이라고 할 수는 있겠으나 적어도 우리집안 사람들이 느끼는 바로는....

180초는 끓여야 맛 좋은 식감이라고 생각되었다.

오이를 극혐하는 분들이 봤을 때는 이해가 안 갈 사진이지만

나는 오이를 좋아라 하므로~~~

오이 한가득에 삶은 계란 반개를 올려놓고 사진을 찍어보았다.

식탁으로 옮겨놓고 찍은 사진~~~

아래 사진의 양이 한봉지 반의 양이다.

먹어봤는데 면 한봉지반에 동치미육수가 짜지 않고 적당한 간으로 느낄 수 있을 정도였다.

면은 우리가 익히아는 냉면 중 그나마 평양냉면의 식감 쪽에 가까웠지만 그렇다고 육수가 평양냉면 특유의

심심한 맛이 나는게 아닌 동치미 육수라 누구나 즐길 수 있을 맛이었다.

독특했던 점은 보통 순메밀이라 하면 툭툭끊어지는 식감이 특징인데...

이 면은 툭툭 끊어지지 않았다는 점이다.

다 먹을 때까지 동치미 얼음이 다 녹지 않았다는 점도 아주 만족스러웠다.

물론 이런 식품이 각자 취향에 따라 먹는 제품이지만

뭔가 애매한 면이 있으면서도 깔끔한 맛을 원한다면 먹을만하다고 보여졌다.

다만, 수량이 너무 많다는 점은 단점에 속했다.

16개의 면과 육수를 냉동실에 보관하는게 쉬운일은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아무튼 나는 맛있게 잘 먹었다.

깔끔하게 클리어~~~~

리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