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07. 05일 다녀온 곳~
매번 형들+동생과 먹는 아웃백, 빕스등 식상한 곳을 떠나 새로운 밥집에 도전을 해봤다.
예전 방지거병원 있던 자리에 새롭게 지어진 강변SK뷰아파트에 위치하고 있는 시래마을이라는 식당.
입구 사진 먼저 찍었다.
실내로 들어오니 생각보다 쾌적한 공간이 인상적이었다.
우리가 앉은 테이블은 창가쪽 6인 테이블이었다. 우리 인원은 4인~!
메뉴판 먼저 사진으로~~~
메뉴판만 보니 어떻게 주문해야 넉넉하게 먹을 수 있을까 궁금즘만 남아서 직원분께 문의 후에 주문하기로~~
일단 시래마을 모둠세트를 주문하면 4인이 충분하게 먹을 수 있는 양이라고 하여 그 말을 믿고 주문을 했다.
시래마을 모둠세트에는 보쌈이 나왔다.
하지만 이 양을 보고 과연 4인이 충분하게 먹을 수 있는 양이라고 볼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 싶었다.
일단 시래마을 모듬세트의 구성!
기본 반찬은 아래와 같이 각각 사진으로 담아보았다.
4인이 먹을 양으로 보여지지는 않았고 2인? 정도 먹기에 적당한 양으로 보여졌다.
그나마 다행이었던 것은 고기의 질이 나쁘지 않았다는 점이다.
연잎밥은 1인당 1개씩이 나왔다.
이건 충분히 맛있었던.
시래기해물파전은 생각보다 늦게 나왔다.
원래 전이 먼저 나오지 않나?
그래도 다행이었던 점은 심하게 느끼하지는 않았다는 점이다.
들깨시래기의 비주얼은 아래와 같았다.
그래도 4인인데 양이 너무 적은게 아닌가 싶었다.
맛은 있었지만 양의 부족함으로 별로라고 생각했다.
밥은 꽉 누르지 않은 공기밥의 양이었다.
양이 매우 부족했다. 함께 나온 강된장과 각종 나물들을 넣고 비벼먹으면 되는 밥이었다.
강된장 넣고 시래기만 올린 후에 사진에 담았다.
결국.... 너무 적은 양으로 인해 추가 주문을 했다.
추가 주문한 메뉴는 갈비찜(대)자로 55,000원이라는 살벌하게 비싼 가격이었다.
일단 나온 비주얼을 보고 실망을 금할 길이 없었다.
누구나 알고 있는 갈비찜의 비주얼이 아닌....
중화요리인 류산슬과 비슷한 느낌이었다.
갈비찜 국물에 전분이 심하게 들어가 있어서 맛이 아주 별로였다.
완전 호불호 극강일 것 같았는데 우리 4인의 공통적인 의견은 불호였다.
이 양은 절대 55,000원의 양이 아니었으며
또한 맛이 절대 갈비찜의 맛이 아니었다.
이걸 맛 보고 판매를 하고 있는 것인가 싶을 지경이었다.
그냥 뭔가 많이 때려넣었지만 갈비찜이라고 부를 수 없는 갈비찜이었다.
이건 완전 비추한다!!
아까워서 먹은 것이지 절대 맛있어서 다 먹은게 아니라는 점~~~~
이렇게 먹고 119,000원이 나왔지만....
여전히 배고팠다.
주차는 고작 1시간만 무료!!
이런 저런 것을 다 고려했을때 절대 다시 오고 싶은 곳은 아니었다.
적어도 우리 4인의 취향으로는 완전 비추다.
시래마을 구의
특징!
1. 강변SK뷰에 위치하고 있는 식당.
2. 가성비가 절대 아닌 식당.
3. 시래마을 모둠세트로 4명이 먹기에는 매우 부족한 양이었다.
4. 주차는 1시간만 무료.
5. 갈비찜 완전 불호였다. 류산슬맛을 좋아한다면 추천. 갈비찜을 좋아한다면 절대 주문하지 말것!
주차 : 가능
주소 : 서울 광진구 아차산로 431
전화 : 02-444-4456
영업시간 :
가격 : 시래마을 모둠세트 64,000원, 갈비찜(대) 5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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