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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마시고

[인천/송도국제도시/포장/피자헛앱] 피자헛 송도국제도시점_디트로이트피자_맛집(호?불호?)

2022. 12. 11일 주문한 피자!

피자헛에서 새로 출시했다는 직사각형 형태의 팬피자.

디트로이트피자를 주문해보았다.

남들은 이벤트로 할인 많이 받아서 먹던데...

운빨이 정말 없는 1인인지라....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행사를 틈 타서 주문했다.

미티디럭스가 가장 잘 나가는 것 같았고 더블페페로니와 하와이안 이렇게 총 3가지 종류로 판매되고 있었는데

팬피자하면 역시 페페로니 ㅎㅎ(물론, 가장 저렴해서 주문한 것도 있다.)로 주문했다.

더블페페로니와 코울슬로 그리고 콜라 하나까지 합쳐서

온갖 프로모션혜택을 다 받아서 22,990원에 주문할 수 있었다.

주문하고 도착예상시간이 40분 적혀있었는데

25분 정도 지나니 도착했다.

여느 피자 상자와는 다르게 직사각형 상자가 쉽사리 적응되지 않았다.

상자 개봉!!

어랏??

생각보다 크기가 작게 느껴졌다.

진짜 작은건가? 아니면 네모라서 작아보이는건가?

조금 의문이 들긴 했다.

페페로니 한가득에 토마토소스까지 한가득 뿌려져있어서 먹음직 스럽게 보이긴 했다.

가깝게 놓고 찍은 모습.

전반적인 크기는 작은게 맞았다.

헌데 두께가 일반 팬피자의 1.5배? 정도로 보여졌다.

한 조각당 크기도 작았고 또한 한판으로 두명이 충분이 먹을 사이즈였다.

보통 피자헛에서 라지사이즈 피자를 주문하면 꼭 1~2조각이 남았는데 디트로이트피자는

남길 정도의 양은 절대 아니었다.

신기했던것은 비주얼적으로나 손으로 만졌을때나 기름이 흥건할 정도였는데

입에 넣으면 느끼함은 없었다.

토마토소스가 모든 느끼함을 잡아주는 듯 했다.

잘 보이는 그릇에 올려놓고 찍은 사진들~~~

조각당 크기도, 전체적인 크기도 작아서 좀 많이 아쉬웠지만

피자헛 특유의 팬피자 맛을 신제품에서 맛볼 수 있다는 점은 정말 만족 그 자체라고 생각했다.

수 많은 프리미엄 피자보다 팬피자가 역시 최고인 것 같다!

맛있게 잘 먹었다. 클리어~~~

주소 안나오게 싹 접은 후 찍은 영수증~~

피자헛 송도국제도시점

[더블페페로니 디트로이트피자.]

특징!

1. 직사각형 형태의 새로운 피자.

2. 피자헛 하면 팬피자. 새로운 형태의 팬피자가 나와서 좋았다.

3. 동그란 형태의 피자보다 양은 적게 느껴졌다.

4. 두툼한 도우, 그리고 많은 양의 토마토 소스가 매력적이었다.

5. 손으로 만지면 기름기가 흥건한데 입에 넣으면 느끼함이 없다는 점이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