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2. 22일 친구들과 암사동에서 함께 모인 날
다녀왔던 곳인 용범이네인계동껍데기 암사점!
내가 좀 늦게 도착했기에... 이미 테이블은 셋팅되어 있었다..
내가 사진 찍을 수 있도록 친구가 건네주었다. ㅎㅎ
벽에 붙여져있던 메뉴판도 싹 찍어보았다는~~~
이미 셋팅되어 있던 차림상~~~
고기를 찍어먹을 수 있는 양념이 있었는데 내 입맛에 최고는 저 노란 강황가루? 카레가루? 하여튼 그거!!
제주오겹살, 제주뭉팅고기가 먼저 나왔다.
고기는 사장님 혹은 직원분께서 직접 구워주시는 방식이었다.
직접 구워주시는데 가격은 꽤나 저렴하다고 생각들었다.
먼저 제주오겹살부터 굽기 시작!!
맛있게 잘 구워진 오겹살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줘서 좋았다.
강황인지 카레인지 여하튼 여기에 찍어먹는 고기 맛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제주뭉팅고기는 처음 먹어봤는데 가장 맛 좋을 때 아무것도 찍지 않은 상태로 먹어보라고 건네주셨다.
고기들이 다 맛있었다.
제주꽃목살까지 만족도가 아주 아주 높았다.
벌집껍데기
이게 굽는 것도 독특했는데 대화하느라...
영상도 못찍고 그냥 이거 한장 남았더라.
가게 이름에 걸맞게 벌집껍데기 이거 진짜 맛있었다.
어찌나 맛있던지 솔직히 이것으로 다 먹을 수도 있을 것만 같은 맛이었다.
껍데기 강추!!
마무리로 갈매기살을 주문했다.
불판이 달라지는 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었다.
그리고 다른 곳에서 맛 본 갈매기살과는 다른 맛~!
양념된 갈매기살이었다.
잘 굽고난 후 먹어보니 이것또한 맛있었다.ㅎㅎ
갈매기살까지 싹 다 먹었다.
클리어~~~
불냉면이 나왔다.
양은 가격대비 상당한 편~!
냉 육수가 함께 따라나왔는데 기본 냉면에도 냉육수가 들어있다.
면발은 집에서 먹는 냉면?이라고 얘기해야 할까? 일반적인 냉면과는 사뭇 다른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불냉면이라는 이름과는 너무 반전인 맛!!
맵찔이는 나도 먹는데 부담없을 정도의 맵기였다.
매운걸 선호하는 친구들은 좋아하지 않았지만 적어도 내입맛에는 맛있었다~^^
전반적으로 음식이 아주 맛있었기에 잘 먹고 나왔다.
클리어~~~
영수증은 이렇게~~~
용범이네인계동껍데기 암사점
특징!
1. 사장님 또는 직원분께서 직접 고기를 구워주신다.
2. 다양한 고기종류도 있었고 가격도 꽤나 합리적이었다.
3. 고기들이 전반적으로 다 맛있었다.
4. 특히 벌집껍데기는 꼭 먹어야 한다~!!
5. 아주 아주 강추!!
주차 : 전화로 문의하시기 바람.
주소 : 서울 강동구 상암로 16
전화 : 02-429-9092
영업시간 : 매주 화요일 휴무 / 월,수,목,금,토,일 17:00 ~ 02:00
가격 : 제주오겹살 16,900원, 제주뭉팅고기 15,400원, 제주꽃목살 16,900원, 벌집껍데기 8,900원,
갈매기살 15,900원, 불냉면 6,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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