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08. 05일에 다녀온 곳~
영종도 만정수산에서 새우를 먹고 송도로 넘어왔는데
뭔가 허전한 느낌이 있어서 집에서 어머니 픽업하여 송도IBS타워 1층에 위치한 백합칼국수 본점으로 Go Go~!
지하에 주차하고 엘레베이터 타고 올라와서 찍은 사진 ㅎㅎ
코로나19로 인해 체온을 확인하는 기계를 설치해 놓았다.
실내로 들어오면 이렇게 낙지가 담겨있는 수조가 있어서 또 한 컷 찍고~~
실내 사진을 찍어보았다~
김치와 깍두기 추가는 이렇게 셀프바에서 하면 되고
칼국수 먹을 때 넣는 다대기, 와사비 그리고 백합을 찍어먹는 간장과 초고추장은 각 테이블마다 셋팅되어 있었다.
메뉴판은 이렇게~~
우리가 주문한 건
백합칼국수 3인분과 먹다가 추가한 메뉴인 계란죽 1개.
이미 대하로 포식을 하고 와서 칼국수를 2개 주문할까 3개 주문할까 고민했는데
어머니는 식사를 안 하셨으므로 넉넉하게 3개 주문을 했다는~~ㅎㅎ
이게 3인분의 기본 셋팅!
김치는 칼국수에 먹기 딱 좋게 익어있어서 좋았고.
3인분의 양이라 그런지 어마어마하게 많은 양의 칼국수가 나왔다.
백합이 익을 때까지 팔팔 끓여주기~~~
백합은 요렇게~~~
백합을 다 건져서 먹고난 후에는 이렇게 칼국수를 넣어서 팔팔 끓이면 된다~^^
칼국수 면은 심이 굵기 때문에
부드러운 면발을 선호한다면 중불이상으로 오래 끓여야 심이 죽으면서 부드러운 면발을 즐길 수 있으니 참고!
칼국수는 면을 건져낸 후 다대기를 적당히 넣어먹어야 제맛이다.
이렇게만 먹어도 배가 터질듯이 부른데....
문제는 이곳 백합칼국수에선 꼭 먹어야 할 것이 있다는. ㅎㅎㅎㅎㅎ
그건 바로바로바로~~~ 계란죽! ㅋㅋㅋㅋ
계란죽 만드는걸 영상으로~~~~
계란죽 완성~~~~~
분명 공기밥 하나로 만들었는데...
양이 어마어마하게 많았다.
죽은 정말이지 신기한...ㅎㅎ
계란죽은 그 자체로도 맛있지만
남겨놓은 국물에 계란죽을 넣어서 먹으면 더더욱 맛있다는거~~~
대하를 너무 많이 먹고와서인가...
결국 계란죽은 반 정도 남았다...
클리어를 위해 다 먹으려고 시도는 해봤으나....
양이 많아도 너무 많아서 포기했다는~~ ㅎㅎㅎㅎ
칼국수도 칼국수지만 계란죽 꼭 드세요~~~
송도맛집 인정! 그리고 강추!
영수증은 이렇게~~~~
백합칼국수 송도본점
특징!
1. 평일 점심시간과 저녁시간에는 손님이 넘쳐나니 애매한 시간에 가거나 일찍 가는걸 추천!
2. 김치는 정말이지 칼국수나 계란죽에 먹기에 너무나도 완벽한 맛이었다.
3. 3인분의 경우 백합의 양과 칼국수 면이 상당히 많았다.
4. 칼국수 면발의 심이 굵기 때문에 푹 익혀서 먹는걸 추천드림.
5. 김치 리필은 셀프로 적당하게~~~~ 그리고 계란죽은 필수코스!!
주차 : 가능(지하주차장 무료)
주소 : 인천 연수구 센트럴로 263 (지번주소 : 송도동 29-13 1층)
전화 : 032-831-5655
영업 : 주말 10:30 - 22:00 (Break Time 16:00-17:00)
평일 10:30 - 22:00 (Break Time 15:00-15:30/ Last Order 21:10)
가격 : 백합칼국수(1인) : 9,000원 / 계란죽 : 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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