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09. 04일 다녀온 곳~~~
백운호수 근처에 있는 커다란 베이커리 카페 중 한 곳인
'명장시대 백운호수점'
주차장도 어마어마하게 넓고 매장도 어마어마하게 컸다.
먼저 주차장 사진은 이렇게~~~
매장 외부 전경도 찍어보았다.
본관과 별관으로 되어 있는데
테라스형태의 외부 테이블도 있던게 아주 마음에 들었다.
영업시간은 이렇게 되어 있었고~~
반려동물과 함께 할시에는 내부 이용은 불가능했지만
외부 테이블은 이용할 수 있었다.
이 부분은 완전 좋음~!(보통의 경우는 입장 자체가 안되는 곳이 훨~~~씬 더 많았다는거...)
실내로 들어오면 이렇게 되어있었다.
1층에서 체온 측정하고 손소독제를 바르고 QR코드를 찍은 후에 2층으로 올라가는 시스템이었다.
1층은 방역을 위해서인지 아예 손님을 받지 않았다.
2층으로 올라가는 길~~~
2층에 올라와서 진열되어있는 빵을 싹 찍어보았다.
빵 찍기 전 먼저 쟁반과 집게가 있는 곳을 찍었다.
가지런히 잘 정돈되어 있었다.
빵은 생각보다 다양했지만
내가 먹고 싶었던 빵은 아예 없었다..ㅠㅠ
크림빵이 먹고 싶었는데...
크림 들어있는 빵은 오로지 케이크 뿐이었던....
빵을 싹 찍어보았다.
케이크류는 이렇게 계산대 쪽에 진열되어 있었다.
주문은 아래와 같이~~~
나머지는 다 포장하기로 했고
음료와 엔젤쉬폰, 바스크치즈케이크는 매장안에서 먹고 가기로~~~
2층 실내 공간은 이렇게 깔끔하게 되어있었다.
내가 주문한 딸기요거트스무디.
가격은 정말 심하게 비쌌지만....
얼음이 잘 갈려져있어서 맛은 좋았다.
하지만... 가격 때문에 추천할 수는 없었다는....
아이스아메리카노의 가격도 높다고 생각할만한 가격인데...
스무디는 진짜 심하게 비쌌다..ㅠㅠ
그리고 엔젤쉬폰.
엔젤쉬폰과 바스크치즈케이크.
엔젤쉬폰을 구입한게.. 쉬폰 안에 크림이 들어있지 않을까 싶어서 주문한건데...
진짜 그냥 카스테라와 같은 쉬폰이었다...
쉽게 말해 그냥 빵... 크림이건 뭐건 아무것도 안들어있는 생짜배기 빵이었다.ㅠㅠ
그냥 퐁신퐁신했다는거~~
그리고 바스크치즈케이크도 그렇게 맛있다고 할 수는 없을 정도의 맛이었다..
공간의 여유는 넘쳤지만...
가격의 여유는 전혀 없었던...
굳이 이 곳에 와서 이렇게 비싼가격으로 빵을 먹는 건 아닌 듯 했다.
비싸도 너무 비싼.....
군산에 있는 이성당이나 대전에 있는 성심당처럼 꼭 그 곳에 가야만 먹을 수 있는 시그니쳐빵도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가격은 미친듯이 비싸다는 점이 매우 별로였다.
가격을 다 생각하면 완전 불호지만
공간을 생각하면 약간은 호였다.
영수증은 이렇게~~~~
명장시대 백운호수점
특징!
1. 반려동물과 함께 할 테라스좌석이 있다.
2. 주차장이 상당히 넓다.
3. 이 집에서만 먹을 수 있는 빵이 존재하지 않는다.
4. 크림빵은 없다.
5. 가격이 상당히 비싸다.
주차 : 가능
주소 : 경기 의왕시 백운로 415
전화 : 0507-1329-1883
영업시간 : 매일 10:00 - 22:00
가격 : 아이스아메리카노 5,800원, 딸기요거트스무디 7,500원, 엔젤쉬폰 5,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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