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에그슬럿(Egg Slut) 코엑스점_FAIRFAX, SLUT(ADD BAGUETTE 3PCS), EGG SALAD SANDWICH, FAIRFAX(ADD BACON)

2020. 09. 06일 쿠팡이츠를 통해 주문한 또 하나의 음식!

요즘 진짜 핫하다고 하지만 기다림에 지친다는 그 곳.

그리고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거리두기 때문에 더더욱 오래 걸린다는 그 곳인

'에그슬럿 코엑스점'

그 에그슬럿을 쿠팡이츠를 통해 주문하면 배달비도 무료고 빠른 속도로 배달된다고 하길래

바로 주문해보기로 했다.

​

먼저 쿠팡이츠에서 에그슬럿을 검색하니 나오는 정보!

무!료!배!달!

주문을 위해 상세정보를 확인해보았다~~

리뷰가 무려 442개 심지어 평점도 4.0점으로 나쁘지 않았다~ ㅎㅎ

최소 주문 금액은 15,000원

뭔가 비싸보였는데 메뉴판을 싹 보니 15,000원이 그리 높지 않은 금액이었다는거~~~

매장 정보도 한 번 확인해 보았다~~

그리고 메뉴판을 캡쳐해서 싹~~ 올려봄~~ ㅎㅎ

혹시 몰라서 리뷰도 싹 보고 유튜버분들이 리뷰한 영상들도 보고 주문하기로 했다.

일단 무조건 주문해야 하는 건 역시!! 슬럿.

이건 진짜 무조건 주문하라고 써 있길래 슬럿+추가 바게트 3PCS를 총 3개 주문했다.

그리고 또 주문해야 하는 걸 보니 페어팩스라는 버거를 주문하라고 써 있길래

페어팩스 2개와 페어팩스에 베이컨을 추가한 것 1개 이렇게 총 3개의 페어팩스를 주문했고

그냥 맛이 궁금하여 에그 샐러드 샌드위치도 1개 주문했다.

주문 내역은 이렇게~~~~

30분 정도 흘렀나?

도착했다는 연락을 받고 내려가서 음식을 받아왔다.

​

짜잔~

이렇게 3개의 쇼핑백이 도착했다. ㅎㅎ (무려 56,600원 어치)

제대로 도착했는지 확인하기 위해 영수증과 함께 크로스체크를 했다 ㅋㅋ

박스는 이렇게 5개.

버거 4개(페어팩스 기본 2개, 페어팩스 베이컨 1개, 에그샐러드샌드위치 1개)가 2개씩 포장되어서 박스2개로~

그리고 슬럿은 1박스당 1개씩 총 3개~

그리고 알게 된 사실....

에그슬럿도 SPC였다는거~~~~~

쉐이크쉑도 SPC, 베스킨라빈스도 SPC 캬...

SPC대박이네~~~~~~

이게 그 유명한 슬럿.

기본 슬럿에 바게뜨가 많지 않다고 하여 추가 3pcs씩을 추가한게 저정도 양이었다.

슬럿의 핵심 중 핵심은 저 유리병 안에 들어있는 포테이토 퓨레와 수비드 달걀을 섞은 후 바게뜨에 발라 먹는거라는.

솔직히 바게뜨 빵 없이 퍼먹어도 맛있을 맛이었다.

 

찍어먹으려고 하면 흐를 수 있으므로 잘 발라먹으면 될 듯 했다.

슬럿은 진짜 무조건 꼭!!! 드시는 걸 추천!! 강추!~

버거는 이렇게 2개씩 한 박스로 포장되어왔다.

이제 버거 리뷰~~

첫번째는 기본 페어팩스.

페어팩스는 에그슬럿의 대표메뉴이자 많은 유튜버분들이 극찬했던 버거다.

빵과 빵 사이에 에그스크럼블?이 들어있는 버거인데

별 맛 없어보이는 비주얼임에도 불구하고 정말 끌리는 맛이었다.

살짝 짠 감이 있는데 부담스러울 정도의 짠 맛은 아니었다~!

살짝 기울여서 한 컷 더 찍어보았다.

이건 어디서도 못 먹어본 버거라고 얘기해도 될 버거였다.

버거하면 고기패티나 새우패티가 올려져 있는 걸 생각하지만

이 곳 에그슬럿의 페어팩스라는 버거는 계란만 들어있었다.

한 입 베어물은 후 단면을 찍어봤다.

이렇게~~~~~~

페어팩스는 강추!

그 다음 버거는 페어팩스에 베어컨을 추가한 버거~

베이컨 하나 추가하는데 2,500원이라는 금액이 들어간다는거~~

진짜 딱! 베이컨 하나 추가되는 버거였다.

다만 페어팩스버거에 베이컨은 좀 안어울렸다.

계란의 맛이 반감되는? 그런 맛이었다.

기본 페어팩스도 살짝 짠 맛이 있는데 베이컨 자체도 짠 맛이라 좀 어울리지 않았다는거~~~~

베이컨 없음 절대 안돼.

라는 분이 아니라면 베이컨 추가는 그닥 추천하지 않는다는거~~~~~~

요건 딱 중간~(완전 호도 완전 불호도 아닌 그냥 고만고만한 버거맛이었다.)

마지막 버거는

에그 샐러드 샌드위치라는 버거.

이건 진짜 익히 아는 맛이었다.

파리바게뜨에서 파는 에그샌드위치에 에그슬럿의 버거빵을 더하면 이 맛이 날 것 같았다.

그래서 그냥 So So였다.

이 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것이어야 주문할 맛이 나는데....

어디서나 맛볼 수 있는 맛이었기 때문에 추천할 수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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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에그슬럿 버거는 빵이 진짜 맛있다는거~~

빵이 맛의 80%이상을 차지한다는게 진짜 맞는 말인 듯 싶었다.

하지만 에그샐러드샌드위치는 빵을 빼면 파리바게뜨 에그샌드위치와 너무도 맛이 비슷했다.....ㅠㅠ

그냥 한 번 먹어보는 것에 만족한 버거.

이렇게 클리어~~~

매번 사먹기는 부담스러운 가격대였지만

한 두 번 사먹기는 괜찮은 버거로 보여졌다.

진짜 딱 페어팩스와 슬럿만 먹어보면 되는 곳이었다.

기존 버거와 조금 다른 색다른 버거를 맛보려 했을 때 진짜 괜찮은 곳이라고 보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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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정말 비싼 가격이라는건 참고하시길.....

영수증은 이렇게~!

에그슬럿 코엑스점

특징!

1. 강남권역에 거주한다면 쿠팡이츠를 통해 무료배송으로 맛볼 수 있었다.

2. 정말 높은 가격대의 버거.

3. 버거 중 최고의 맛은 페어팩스버거.

4. 슬럿은 꼭 주문하길. 다만 추가 바게뜨는 필요없을 듯.

5. 여러 번 먹기는 부담스러워도 한 번쯤은 먹어볼 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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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 유료주차

주소 :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513 코엑스 지하1층 A101호

전화 : 070-7798-2611

영업시간 : 매일 08:00 - 22:00

가격 : 페어팩스 7,800원

http://eggslut.co.kr/

에그슬럿 Eggslut - LA에서 온 오리지널 에그샌드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