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02. 26일 저녁먹으러 다녀온 곳~
아버지께서 저녁을 사주신다고 하여 매장에서 가까운 곳 중 가성비가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 곳인
무교동낙지 구의점을 갔다.
아무리봐도 이 만한 곳은 없는 듯 해서 왔다.
주차 공간이 남아돌았지만 주차관리를 해주시는 분께서 주차를 해주셨다.
입구 사진을 찍었다.
안으로 들어가서 사진을 찍었다.
QR코드찍는 테이블과 커피자판기(무료)
그리고 실내사진. 저녁 8시가 조금 넘은 시간에 갔더니 안쪽에 한테이블과 우리 이렇게 두 테이블의 손님만 있었다.
우리의 자리는 커피머신 옆쪽 자리 ㅎㅎ
메뉴판을 찍었다.
낙지와 관련한 많은 메뉴가 있었지만 우리는 늘 먹는 낙지볶음을 주문했다.
낙지볶음 3인분과 공기밥 3개~
그리고 집에 가져가기 위해 2인분 포장까지 주문했다.
주문서는 아래와 같이~~~
음식 주문 후 기본 셋팅이 완료됐다.
말로는 표현이 안될 상큼한 백김치와 열무김치 그리고 양배추샐러드와 냉콩나물국.
낙지볶음밥을 해먹을 수 있는 비빔그릇과 꾹꾹 눌러담겨진 공기밥까지 셋팅이 되었다.
반찬 하나씩 가까이서 찍은 모습은 아래와 같다.
2인분을 주문하던 3인분을 주문하던 기본 반찬의 양 차이는 없었다.
물론 추가로 주문하면 되니 문제가 되진 않는다는~~ ㅎㅎ
비빔그릇엔 콩나물과 김가루 그리고 참기름이 둘러져 있다.
낙지볶음밥으로 해먹을께 아니라도 비빔그릇에 있는 재료를 먹는 걸 추천한다. 고소한 김을 맛볼 수 있다.
뒤이어 등장한 낙지볶음 3인분~
이건 2인분과 비교해서 눈으로 딱 보기에도 양이 많다는 걸 알 수 있었다.
가까이서 찍은 낙지볶음 3인분의 모습~~~
공기밥을 잘 흔들어서 비빔그릇에 넣고
낙지를 취향에 맞게 알맞은 크기로 컷팅 후 낙지볶음을 양념과 함께 비빔그릇에 넣어주면 끝!
낙지의 비주얼이 너무너무 좋아서 아주 근접 촬영을 시도했다. ㅋㅋ
(아무의미없는 근접 촬영)
잘 비벼주고 나면 완성되는 낙지볶음밥~
원래는 이렇게 볶음밥을 해먹지 않고 공기밥 따로 비빔그릇의 김, 콩나물 따로 낙지볶음 따로 먹었었는데
이 곳 양념의 맵기를 완벽하게 적응한 후 부터는 낙지볶음밥을 해먹기 바쁘다.
매운 걸 잘 못드시는 분들도 먹기에 충분히 괜찮은 맵기라고 생각한다.(내가 매운 걸 잘 못 먹는 사람인지라...ㅎㅎ)
이 정도 색을 띄게 해놓고 먹는게 가장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더 빨갛게 먹으면 진짜 입이 아플정도로 맵다는 ㅎㅎ
양념 조금 남긴 것과 기본 반찬 중 열무김치를 제외한 나머지는 싹싹 다 비웠다.
클리어~~
낙지가 정말 부드러워서 추천하는 곳이다~
강추!
포장 주문한 낙지는 이렇게 포장되었다.
김가루와 참기름을 제외한 나머지가 포장된다.
백김치 팩을 추가하고 싶을 땐 3,000원을 내면 된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영수증은 이렇게~~
무교동낙지 구의점
특징!
1. 무교동유정낙지 구의점에서 무교동낙지 구의점으로 이름이 변경됨.
2. 사장님과 직원분 그리고 맛은 그대로!
3. 가격은 정말 저렴한 편~(1인분당 12,000원으로 계산)
4. 냉콩나물국과 백김치는 이집의 별미 중 별미다.
5. 공기밥은 별도.
주차 : 가능
주소 : 서울 광진구 아차산로 464, 1층
전화 : 02-446-2565
영업 : 매일 11:00~22:00(사회적거리두기로 인해 영업시간이 달라질수 있으니 전화문의!)
가격 : 낙지볶음(3인분) 36,000원, 공기밥 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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