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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마시고

[서울/광진구/능동로] 곽만근갈비탕 건대역점_갈비탕_맛집(호?불호?)

2022. 01. 11일에 다녀온 곳!

아버지 뇌MRA촬영을 위해 건국대학교병원을 찾았다.

검사를 마친 후 건국대학교 병원 옆쪽 스타시티 영존 B동에 위치하고 있는

'곽만근갈비탕 건대역점'을 찾았다.

이 곳에서 가장 아쉬운 점은 건대병원과 연결되어 있지 않다는 점이다.

병원에서 나와서 스타시티 영존으로 들어선 후 B동 3층으로 올라가면 된다.

3층에 올라와서 찍은 사진!

입구로 들어가면서 조금 찍어보았다.

우리가 앉은 테이블~~~

작년 21년 6월 8일에 왔을때와 가장 달라진 점은 가격!

갈비탕 가격이 1,500원 높아졌다.

그래도 이 곳의 메인 메뉴는 갈비탕이기에 갈비탕 4개를 주문했다~!

갈비탕은 꽤나 빠른 속도로 나왔다.

거의 패스트푸드를 방불케하는 속도였다.

이 곳 갈비탕의 특징은

갈비탕 속 갈비의 일부를 갈비찜 형태로 만들어서 나온다는 점이다.

갈비탕을 밥 따로 탕 따로 먹는 사람들에겐 최고의 형태였지만

탕 속에 밥을 말아서 먹는 사람들에겐 별로의 형태였다.

갈비탕을 먹으면서 마치 요리를 먹는 듯 한 느낌이 드는 곳이라 좋았다.

먼저 기본으로 깔리는 반찬은 샐러드~

기본적으로 많이 깔리는 샐러드인데 소스가 맛있어서인지 자꾸 손이 가는 맛이었다.

그리고 위에서 말한 갈비찜~!

갈비탕 속에 갈비의 양이 줄어들었는데 그 줄어든 갈비가 이렇게 찜의 형태로 나왔다.

갈비탕 속 갈비보다 찜 형태의 갈비가 더 맛있다는 게 좀 독특했다.

잡채와 김치도 있었으나 그렇게 인상적인 맛이 아니었기에 그냥 들러리 정도로만 찍었다. ㅎㅎ

갈비탕은 아래와 같았다.

아까도 말했듯이 갈비탕 속 갈비의 양은 정말 적었다...

이왕이면 갈비탕 속 갈비도 많고 갈비찜도 나왔으면 좋겠지만...

그래도 가격이 괜찮으니 별 말은 않아도 될 듯.

갈비탕은 기본적으로 간이 되어 있었기에 추가로 간을 하지 않아도 되었다.

내 입맛에는 아주 괜찮았다.

맛있게 잘 먹었다. 클리어~~~~~

디저트로는 레몬차를 셀프로 떠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영수증은 이렇게~~

곽만근갈비탕 건대역점

특징!

1. 스타시티 영존 B동에 위치한 갈비탕집.

2. 갈비탕과 갈비찜 등 갈비관련 메뉴만을 판매하고 있음..(냉면이 없다는 점은 정말 아쉽다는...)

3. 사장님께서 호객에 매우 적극적이시며 친절하셨다.

4. 갈비탕과 함께 따라오는 반찬도 아주 훌륭했다.

5. 디저트 중 레몬차는 정말 필수템!

주차 : 가능(지하주차장)

주소 : 서울 광진구 능동로 110 스타시티 영존 3층

전화 : 02-2218-4567

영업시간 : 매일 10:20 ~ 21:30 (브레이크타임 15:00 ~ 16:00)

가격 : 갈비탕 14,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