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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리뷰

[인천/중구/공항동로] BMW 드라이빙센터_구경기

2022. 01. 20일에 다녀온 곳~

이번에 다녀온 이유는....

회사차로 굴리고 있는 캠리를 바꾸고 싶어서...

미니를 구경하러 왔다.

달리고 달려서 도착한 BMW드라이빙센터~~

발열체크하고 주차장으로 진입할 수 있었다.

나름의 명당에 주차를 하고 사진을 한 컷 찍어보았다.

처음엔 부담스러운 색상이었는데~~~~

보면 볼 수록 마음에 드는 색상이다~!

미사노블루~ ㅎㅎ

오늘은 딱 미니만 보고 갈꺼라 입구 사진 한 방 찍어주고 QR찍은 후

곧장 미니가 전시되어 있는 쪽으로 향했다.

미니만 모아져 있던 미니부스~~~~

제일 앞에는 3도어와 5도어 차량이 배치되어 있었고

사진 속 좌측이 3도어 우측이 5도어 차량이었다.

3도어 바로 뒤가 3도어 JCW였고 5도어 바로 뒤는 컨버터블 차량.

그리고 맨 뒤의 좌측이 컨트리맨, 우측이 클럽맨 차량이었다.

3도어 차량과 5도어 차량의 뒷 자리는 앉아보고 안되겠다 싶어서 패스하고

JCW는 별 관심 없던 살벌하게 비싼 가격의 차량이라 패스했다~~

독특한 색상을 갖고 있던 컨버터블 먼저 구경했다.

라임?색상인 듯 했는데 정말 잘 어울리는 색상이었다.

측면에서 본 건 처음인데....

뒷자리가 그냥 구색만 갖춰놓은 정도였다.

90각도라고 봐도 될 정도로 등받이의 각도가 심하게 세워져있었다.

뒷자리는 없다고 봐도 될 정도였다는...

그리하여 구경만 하고 패스.....

근데 진짜 실내외 컬러가 예술이었다.

그리고 제대로 본 차량이 클럽맨과 컨트리맨이었다.

클럽맨은 뒷 도어 방식이 양 옆으로 열리는 독특한 방식이었는데

그 뿐 아니라 해치백 5도어 차량처럼 뒷도어를 구색으로만 갖춘게 아니라 176cm인 성인이 타기에 넉넉하진 않아도 충분한 크기를 갖고 있었다.

해치백 5도어의 경우에는 문짝 자체의 크기가 작아서 타고 내리기 엄청 불편했는데

클럽맨은 문짝의 크기가 일반 차량의 크기였기에 타고 내리기 편해서 좋았다.

뒷도어의 크기가 작지 않아서 아주 만족스러웠다.

전시되어 있는 차량의 옵션이 전부 높은 버전이었던 터라...

예쁨이 부각되었다.(하지만 관심있는 차종은 가장 저렴한 모델들이라.ㅎㅎ)

컨트리맨은 남달랐다.

소형SUV답게 뒷자리가 정말 편했다.

심지어 등받이가 리클라이닝까지 되어 아주 좋았다.

실내는 클럽맨과 동일해보였는데 시야가 클럽맨에 비해 월등히 좋았다.

물론 실제로 주행 시승을 한 부분이 아니고 그냥 보기만 한거라 정확하진 않지만

디자인은 정말 압도적으로 예뻤다.

차후 시승도 해봐야 할 것 같았다.

컨트리맨 가격만 한 컷 찍고 나왔다.

요즘 내 동선에 미니 차량이 엄청 많이 보여서 구경하러 간건데

왜 미니가 많이 보이는지 이제야 알겠다.

가격은 생각했던 것 보다 좀 높지만 그 만큼 만족도는 높을 것 같았다.

하지만 실 구입까지는 좀 고민이 필요할 것 같았다.

겉 모습만 보고 사기에는... 기본 모델의 경우 빠진 옵션이 너무 많고 그렇다고 한 급 위를 보면

금액 차이가 확 나는데에 비해 옵션 구성이 그리 좋아보이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었다.

조금 더 알아보고 차량 교체 준비를 해야겠단 생각을 갖고 왔다.

가끔? 아니 자주 들리기에 아주 좋은 BMW드라이빙센터인것 같다~~~ ㅎㅎ

단순하게 구경만 하기에는 정말 좋은 곳이다!!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