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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마시고

[인천/송도국제도시] 송도종합어시장_런치 회정식(2인)_맛집(호?불호?)

2023. 04. 14일 다녀온 곳~!

일전에 한번 와보고 마음에 쏙 들었던 곳이라 점심메뉴는 어떨까 궁금하여 다시금 찾았다.

일단 매장 밖에서 찍은 사진!

점심메뉴로 바지락칼국수, 회정식, 우동정식을 판매하고 있었다.

원래는 바지락칼국수와 우동정식을 먹고자 찾아왔기에...

일단 안으로 바로 들어갔다.

매장 안 사진도 찍어보았다.

어머니와 함께 앉은 테이블!

그리고 테이블 옆 서랍속 수저통과 냅킨사진까지 한번에 다 찍었다.

테이블 한켠에는 초장과 간장, 그리고 오프너와 메뉴판이 놓여져 있었다.

점심메뉴 전용으로 따로 있던 메뉴판!

뭐 먹을까 이리저리 살펴보고 있으니 직원분이 갖다주셨다.

점심식사 메뉴는 상당히 다양했고

가격대도 다양했다.

분명 우동정식과 바지락칼국수를 먹고자 왔는데...

가격차이가 크지 않다보니...

한상가득회정식 2인분을 주문했다는...;;;;

주문 후 바로 상차림이 진행되었다.

저녁 메뉴와 동일한 구성으로 셋팅되었다.

미역국은 시원하고 깔끔한 맛이 인상적이었다.

나머지 반찬들은 정확한 명칭을 모르므로 사진만 찍어서 올려보았다.

맛은 대체로 좋았다.

회와 새우초밥, 그리고 마끼까지 나온 후 찍어본 사진이다.

점심 특선 메뉴라 그런지 회보다는 다른 것들에 집중한 모습이었다.

나는 다른 거 다 필요없고 회를 많이 먹고 싶다고 한다면 점심특선정식보다는 회 메뉴를 주문하는 것을 강력추천한다!

일단 회의 경우 양이 넉넉하지는 않았고 맛보기 정도의 양이라고 보여졌다.

하지만 회의 두툼한 두께감은 참 좋았던게 사실이다.

두께감이 있어 씹는 식감까지 완벽했던 회였다.

부수적으로 나왔던 것들은 계란찜, 해파리냉채, 우동, 알밥, 철판옥수수?였다.

다들 기본 맛은 했다.

특히 알밥은 맛있었고

우동은 좀 더 뜨끈했다면 어땠을까 했던 맛이었다.

마끼도 여느 일식집에서 먹는 것과 큰 차이는 못 느꼈는데.. 단 하나! 김이 좀 많이 질기다고 생각들었다.

둘 다 맛있었다.

싹싹 비우긴 비웠는데... 뭔가 빠진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는데... 아쉬움을 뒤로하고 계산대로....

계산하고 나가려고 했더니 직원분께서 부르셨다.

죄송하다고....

매운탕과 밥이 나갔어야 했는데 안 나갔다고...(어쩐지 뭔가 좀 아쉬움이 많이 남았었는데...)

그래도 알려주셔서 먹을 수 있게 되었다.

공기밥은 꽉눌러있는 그런 형태는 아니었고 그냥 적당한 양의 공기밥이었다.

여기 매운탕 맛있는데 잘 됐다 싶었다.

참고로 이 집에서 가장 추천하는 메뉴는~~~ 생우럭매운탕! 이거 진짜 맛있더라는... 아래의 사진은 일반매운탕이다.

(생우럭매운탕은 가격이 좀 나간다.)

매운탕을 허겁지겁 먹느라 끓기전 사진과 다 먹은 사진만 있을 뿐 중간 사진은 없다..

맛있게 잘 먹고 나왔다.

가성비 괜찮았다. 매운탕 나오기 전까지는 아쉬움이 크게 남았었는데 매운탕까지 먹고나니 괜찮다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영수증은 아래와 같이~~~

송도종합어시장

특징!

1. 송도안에서 가성비 넘치는 횟집.

2. 룸은 따로 없지만 홀 자체가 넓어서 좋았던 곳.

3. 회의 두께감도 적당해서 좋았고 양도 많아서 좋았던 곳.

4. 회 포장시 가격이 더 저렴해짐.

5. 구성이 알차서 좋았다.

주차 : 가능(2시간 무료주차권)

주소 : 인천 연수구 해돋이로 165, 1층

전화 : 032-851-3363

영업시간 : 매일 11:30~01:00

가격 : 런치회정식 1인 1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