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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마시고

[인천/중구/용유로] 을왕리빵판다카페_쇼우케이크, 아이스아메리카노, 블루레모네이드_맛집(호?불호?)

 

 

2021. 07. 29일 식사 후 디저트먹으러 다녀온 곳~~~

을왕리꾸덕집에서 진짜 가까운 곳이면서 한번도 가보지 않았던 을왕리빵판다카페로 향했다.

8분거리~~

강민호 을왕리 빵판다 카페의 주차장 입구!

전부 다 주차장이었다. 정말 넓더라는~~~

주차 후 이곳 저곳 사진을 찍어보았다.

처음엔 여기가 카페거니 싶었는데 문이 굳게 닫혀 있었다. 그냥 사진찍고 끝.

카페 배치도? 나무 모양으로 예쁘게 붙여져 있었다.

카페 입구를 향해 Go Go Go~

입구는 이렇게 되어 있었고 영업시간과 금지사항이 표기되어 있었다.

빵판다 카페라는 이름에 맞게

판다 모형이 있었고 또한 아이들의 놀이기구도 설치되어 있었다.

코OO만 없었다면.... 아이들이 이곳에서 뛰어 놀고 했을텐데... 요즘은 그런 모습이 참 그립다..ㅠㅠ

명장 빵집은 꽤 많이 가봤는데.. 준명장이 운영하시는 카페는 처음이다.

실내의 사진은 이렇게.

2층도 있었는데 2층엔 사람이 생각보다 많아서 그냥 1층 사진만 찍었다.

독특한게.. 보통의 베이커리카페의 경우 빵 만드는 곳이 투명한 유리창으로 되어 있는데...

이 곳은 빵 만드는 곳에 틴팅이 되어 있었다.

빵 만드는 곳 안에서는 밖이 보이고 밖에서는 안이 잘 안보이는 상태..

이런 곳은 또 처음 봤다...;;;;

또 다른 곳과 비교되는게.. 일회용 장갑이 따로 갖춰져있진 않았다.

빵 종류는 아래와 같이...

솔직히 빵의 가격은 상당히 비싼 수준이었다.

아래 빵이 가장 충격적이었는데... 그냥 별거 없는 카스테라일 뿐이었는데 가격이 무려 11,000원....

이게 이렇게 비싸야만 했나 싶었다.

아래의 빵이 내가 구입한 빵인데...

아래 빵 값만 합쳐서 21,300원이었던...

이번에 온게 끝이겠구나 싶었다.

빵과 함께 아이스아메리카노와 블루레모네이드까지 주문했더니 33,300원..ㅠㅠ

블루레모네이드를 주문했는데 블루베리요거트스무디는 뭔지?;;;;; 그래도 가격이 다르지 않으니 망정이지..

빵은 계산 후 바로 자리로 들고 올 수 있었고 음료는 이렇게 진동벨을 줬다.

음료를 기다리는 동안 찍은 사진들..

각종 상장들이 진열되어 있었다.

아까도 얘기했듯 빵 만드는 곳이 틴팅이 되어 있었다는...

우리가 앉은 1층의 창가쪽 테이블.

구입 한 빵은 하나를 빼고 나머지는 집에가서 먹기위해 포장을 했다.

잠시 후 받은 블루레모네이드와 아이스아메리카노...

솔직히... 두 음료 다 별로 였다..

블루레모네이드라고 얘기하지만 블루레모네이드스무디였고 식용색소인지 너무 색이 진해서...

맛있어 보이기 보다는 그냥 좀 별로라고 보여졌다. 그냥 시원한 얼음이었다 빼고 별 맛은 없었던....

심지어 아이스아메리카노는 이 맛도 저 맛도 아니었다.

그냥 보리차 맛? 아메리카노 특유의 씁쓸한 맛도 잘 느껴지지 않았던 아메리카노였다.

기본적인 빵을 먹으러 오는 거면 모르겠지만 음료는 솔직히 비추한다.

6,500원짜리 미니콘브레드

우유한잔이라는 빵.

그나마 이 빵이 가성비로는 최고였다. 3,800원

그리고 쇼우케이크라는 카스테라...

이게 바로 11,000원이었던...

진짜 그냥 빵집 아무데나가서 구입할 수 있는 카스테라맛이었다.

단호박이 들어있다고 하는데 단호박 맛이 나지는 않았다...

솔직히 너무너무너무 비싸다.

빵의 가격도 비싼데 음료의 가격도 비싸다.

가격때문에 솔직히 추천하기가 좀 그랬던 곳이다...

영수증은 이렇게~~~

을왕리빵판다카페

특징!

1. 주차가 편리한 곳.

2. 준명장이 운영하는 베이커리카페.

3. 베이커리카페 중 거의 유일하게 빵 만드는 곳의 안쪽을 볼 수 없게 되어 있었다.

4. 음료의 가격이 너무 비싸다.

5. 빵의 가격이 상당히 비싸다.

주차 : 가능

주소 : 인천 중구 용유로745번길 14

전화 : 032-751-2631

영업시간 : 매일 10:30 - 21:00 연중무휴

가격 : 아이스아메리카노 5,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