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뜬금없는 리뷰~~
올해 작년 선물을 주는 CGV.
SVIP에게 주는 선물을 받고 리뷰를 해보기로~~~
원래는 매년 당해년도에 선물을 줬는데...
작년엔 코로나로 인해 작년 선물이 올해 지급되었다...
먼저 내 등급이 SVIP인지 확인을 해야 하니 CGV 홈페이지로 들어가 로그인 후
VIP Lounge로 들어가서 등급 확인을 해보았다.
작년도 올해도 계속 SVIP유지성공!~~~
지난 10년간의 VIP등급 이력도 조회해봤다.
올해까지 총 5년간은 SVIP유지중이라는~~~ㅎㅎㅎㅎ
VIP 라운지로 들어가서 기프트 수령방법을 봤고
원하는 기프트 수령 극장으로 CGV송도타임스페이스점으로 선택해 두었었다.
솔직히 아래 문구만 봤을때 살짝의 기대를 했었던건 사실~ ㅎㅎㅎㅎ
수년간 이런저런 선물을 받아봤지만 늘 실용적인 것을 줬었기에 기대를 할 수 밖에 없었던거 ㅎㅎㅎ
여태 받았던게 브리츠 블루투스 이어폰(2만원상당), 조명 블루투스 스피커(2만원상당), 팝업북조명(2만원상당)등
여러 선물을 줘왔기에 과연 CGV SVIP기념 주화가 무엇일지 정말 정말 궁금했다.
추가로 매년 지급되었던 원데이프리패스도 또 줬는데
예년과는 다르게 실물카드로 나오지 않았고 앱을 통해 사용가능하도록 바뀐점이 아주 좋았다.
2020 SVIP카드도 추가~
CGV 송도타임스페이스로 기프트 수령하러 간 날 찍은 사진~~
CJ ONE 앱을 열고 바코드를 보여주니 확인 후 기프트를 건내줬다.
건내받은 2020 SVIP 기프트는 이렇게~~~~
집에 가지고 와서 열어보았다.
일단 케이스 자체는 만족~!
과연 무엇이 들어있을까 이때까지만 해도 기대되었던~~~
하!지!만!
케이스를 열고나니 이게 뭐지 싶었다.
무엇을 기념하기 위한 주화인지?
또한 이걸 기획한 의도는 무엇인지 영 감이 안왔다.
남산의 부장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반도
영화제목이 적혀있는 것이었다.
하나씩 꺼내서 사진을 찍어보았다.
전면과 후면은 이렇게 되어 있었다.
이렇게 아무 쓸모없는 것을 줄 바엔 차라리 팝콘이나 콤보를 더 주던지....
코로나로 작년에 극장 영업도 중단했던 날이 비일비재했고 또한 적자라고 대대적으로 뉴스까지 나왔으면
이런거 만들어서 줄 바엔 차라리 팝콘이나 음료 몇개를 더 주는게 낫지 않았을까 싶은데...
이게 뭐지 싶었다... 매년 줬던 기성제품이 훨씬 더 좋았다....
그리고 2020 SVIP 카드는 이렇게~
역대 받았던 선물 중 가장 실망한 선물이었다.
차라리 CGV로고가 새겨진 1개의 주화를 주면 진짜 기념이라도 될 텐데...
영화 제목을 굳이 넣고 굳이 케이스를 제작해서 이렇게 주면
이걸 고마워해야하는건지 말아야하는건지.... 영 감이 안왔다.
진짜 궁금한데 이걸 왜 기획해서 준건지 너무너무 궁금하다.
가장 실망한 선물 중 최고봉이라는건 확실하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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