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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마시고

[인천/송도국제도시] 오일리_쉬림프오일스파게티, 라구스파게티, 구운뇨끼_맛집(호?불호?)

2021. 11. 06일 다녀온 곳!

예전부터 와보고 싶었던 곳인데 그 이유는 항상 앞을 지나갈 때마다 손님이 많았던 곳인데다가

별점이 엄청나게 높았던 곳이었기에~~

위치는 CGV가 위치한 타임스페이스 A동 1층에 있다.

주차 후 올라와서 찍은 사진이라 건물 안쪽 사진이다.

물론 오일리도 도로 쪽이 아닌 안쪽에 위치하고 있다.

오늘 다녀온 오일리의 외부 사진!

매장 앞에 놓여있던 영업시간간판을 보니 브레이크 타임은 평일 주말 전부 다 있었고

다만 주말 브레이크타임이 평일보다 30분 짧다고 써 있었다.

각 타임별 라스트오더는 몇시인지까지도 자세히 써 있었다.

메뉴판은 밖에서 확인할 수 있으니 원하는 메뉴가 있는지 확인하고 안으로 들어가면 됐다.

안으로 들어가서 발열체크와 QR코드 인증하고나면 자리를 안내해 줬다.

이미 많은 손님들이 식사중이었기에 모자이크처리해서 올림~~~

손님 정말 많았다는~

안내 받은 자리에 착석 후 한 컷 찍어보았다.

기본 셋팅은 이렇게 되어 있었다.

메뉴판을 싹 찍어보았다.

가장 먹고 싶었던 메뉴인 뇨끼가 있는지 확인해보니 있었다. ㅎㅎ

맥주와 와인 메뉴판도 이렇게 써 있기에 찍어보았다.

주문 하기 전 직원분께 양에 대해 여쭤보았다.

솔직히 뇨끼라는 음식을 처음 접하는 날이었기에 양이 대략 어떤지를 몰라서

두명이서 뇨끼 하나와 메인메뉴 하나를 주문하는게 좋을지?

아니면 뇨끼 하나와 메인메뉴 두개를 주문하는게 좋을지 여쭤봤는데

뇨끼를 혼자 다 먹는다면 상관없는데 뇨끼를 나눠서 먹을꺼라면 양이 좀 부족할 수도 있다고 하셨다.

그래서 주문한 메뉴는~~~

쉬림프오일스파게티, 라구스파게티, 구운뇨끼

이렇게 세개~!

주문함과 동시에 따끈따끈한 식전빵과 피클을 갖다주었다.

무 피클.

오이 피클도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오이에 대한 호불호가 있어서인지는 모르겠으나 오이피클은 따로 없었다.

그리고 따끈따끈하고 부드러웠던 식전빵!

식전빵은 계속 먹고 싶을 정도로 맛있었다.

우리가 주문한 메뉴들~~

쉬림프오일스파게티가 가장 먼저 나왔기에 먹고 있어서 사진이 이렇게 되어 있고

나머지 라구스파게티, 구운뇨끼 순의 사진이다.

풀샷!

제일 먼저!

쉬림프오일스파게티부터 리뷰~~

음식이 나온 직후 찍은 사진은 아래와 같다.

스파게티 위에 내가 좋아라 하는 루꼴라가 꽤나 많이 올려져 있었는데

아주 만족스러웠다.

루꼴라 위에 치즈도 살짝 뿌려져 있었는데 살짝 짭쪼름한게 맛이 아주 좋았다.

쉬림프오일스파게티라는 이름에 걸맞게 큼지막한 새우가 꽤나 많이 들어있었다.

새우의 식감도 아주 만족스러웠다.

스파게티 면발도 어느정도 탱글탱글한 식감이었던터라 만족도가 높았다.

그 다음은 라구스파게티.

음식이 나오자 마자 찍은 사진들이기에 첫 비주얼은 아래와 같았다.

스파게티 위에 치즈와 루꼴라가 올려져 있었는데 비주얼 자체만으론 아주 좋았다.

하지만 이건 좀 아쉬웠다.

물론 맛있는건 기본 베이스로 깔려있다는 점은 알아두셨으면~~~~

치즈를 좀 녹여서 위에 올려주셨으면 맛이 훨씬 더 좋지 않았을까 싶었다.

이 스파게티 위에도 루꼴라가 올려져 있는 점이 아주아주 만족스러웠다.

이 스파게티 역시 면발의 식감이 아주 아주 좋았다는~~

마지막으로 대망의 구운뇨끼~!

구운뇨끼는 진짜 처음 먹어보는 음식이라 사진을 많이 찍었다.

뇨끼라는 음식이 감자요리라고 하고 대충 우리나라 수제비 같은거라고 해서 더욱 더 기대가 되었다는~

하지만 난 감자 하면 옹심이지 라는 생각으로 살아왔던터라

맛있으면 대박이고 맛없으면 그래 그렇지라는 생각을 하겠지라는 생각으로 주문했던 음식이다.

뇨끼의 양은 9개~

다른 각도에서도 사진을 찍어보았다.

다른 블로거분들은 위에서 사진 잘 찍으시던데....

내 사진은 영... 별로...

하지만 강조하고 싶은 부분은 잘 나왔다고 나름 생각한다. ㅎㅎ

이 음식 역시 루꼴라와 치즈가 올려져 있었는데

유독 뇨끼에서는 루꼴라의 맛이 강조되지 않았다.

이유는?

크림소스가 정말 맛있다.

보통 크림소스를 먹으면 느끼한 맛이 확 올라오기 마련인데

이 곳 구운뇨끼의 크림소스는 정말 매력적인 맛이었다.

뇨끼를 단독으로 찍은 사진과 루꼴라와 크림소스를 발라서 찍은 사진 두 사진은 아래와 같다.

그냥 먹어도 물론 맛있었지만 루꼴라와 크림소스를 듬뿍 발라서 먹었더니 그 맛이 한층 업그레이드가 되었다.

검색창에 뇨끼를 검색하면 수제비와 비슷한거라 했지만 내가 생각하기로는 옹심이와 가장 비슷한 것 같았다.

물론 식감은 뇨끼가 훨씬 더 좋았다는~~~

이 매력적인 맛 덕분에 자주 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둘이서 뇨끼를 포함한 메뉴 2개를 주문했으면 한참 모자랄 뻔 했다.

뇨끼와 스파게티 2종을 주문했음에도 이렇게 깔끔하게 싹 먹었다.

싹싹 클리어~~^^

아주아주 만족스러운 맛이었다.

완전 호!

그리고 완전 강추!!

나오면서 찍은 사진인데 진짜 센스 만점!

반대쪽 면에는 영업시간이 써 있더니 나오면서 보니 인삿말이 ㅎㅎㅎㅎ

영수증은 아래와 같았다.

가격도 양도 맛도 아주아주 만족스러웠다.

오일리(OILY)

특징!

1. 송도 타임스페이스 1층 도로변 아니고 안쪽에 위치하고 있는 곳.

2. 구운뇨끼가 정말 맛있는 곳.

3. 모든 메뉴 위에 루꼴라가 올려져 있는게 인상적이었다.

4. 스파게티의 양이 가격에 비해 많다.

5. 주문했던 세가지 메뉴 만족도가 매우 높았고 친절하고 또 가성비 좋고 맛있고 아주 만족스러웠다.

주차 : 가능

주소 : 인천 연수구 하모니로 158 송도타임스페이스 A동 1층 127호

전화 : 032-215-5120

영업시간 :

월요일 휴무

평일 11:00 ~ 22:00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평일 점심 라스트오더 14:10

평일 저녁 라스트오더 20:40

주말 11:00 ~ 22:00 (브레이크타임 15:30 ~ 17:00)

주말 점심 라스트오더 14:30

주말 저녁 라스트오더 20:40

(사회적거리두기로 인한 영업시간이 변경될 수 있으니 전화로 문의)

가격 : 쉬림프오일스파게티 17,000원, 라구스파게티 18,000원, 구운뇨끼 19,000원